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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역시 장동혁다운 정무감…미국 다녀와 첫 일이 공천 보류"

2026.04.20 15:20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20일 “‘지방선거를 위해서 미국에 다녀왔다’는 장동혁 대표가 돌아와 가장 처음 한 일이 시도당에서 한 달 넘게 심사하고 올린 공천안에 대한 의결 보류”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역시 장동혁다운 정무감이다. 한시가 급한 후보들 발목잡기가 3주 차에 접어든다”며 “시도당의 의견안을 중앙당 클린지원단이 재검토한다는 것 자체가 월권임을 본인들도 알고 그런 취지가 아니라 해명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게다가 한 최고위원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제동을 건 기초단체장 한 곳을 아예 중앙당이 가져가겠다는 참신한 발언까지 했다”며 “(구민이) 50만명 이상이라고 가져간 관악구청장 후보도 못 내는 형편인 중앙당인데 그런 최고위 허세에 상처받아야 하는 우리 후보가 안타깝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 중구청장 공천을 두고 잡음이 일자 한 최고위원이 ‘공천을 중앙당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개인 의견으로 했고, 별다른 논의 없이 넘어간 상황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배 의원은 “목요일 최고위까지 기다리겠다”라며 “‘시도당에 대한 현저한 재량권 침해’로 연속 망신당한 것이 불과 한 달 전임을 우리 장 대표가 부디 잊지 않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최고위는 이날 서울시당이 상정한 지방선거 공천안 182건 중 18건을 보류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서울시당의 경우 이의신청이 많이 들어와 중앙당 클린공천지원단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건들을 제외했다”고 했다.

장 대표도 이날 배 의원을 겨냥해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 역할을 하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때”라고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방미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거취를) 말한 의원이 있는데, 서울시당 공천 관련해 여러 잡음이 있지만 저는 그분의 거취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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