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리쿠 앞바다 7.5 지진…"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관측"
2026.04.20 17:23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도호쿠 지방 산리쿠 앞바다에서 20일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산리쿠 앞바다(북위 39.8도, 동경 143.2도) 해저면 아래 약 1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당초 규모 7.4로 발표됐다가 7.5로 상향 조정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라 이와테현 연안과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중부 일대에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예상 높이 최대 3m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서둘러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후쿠시마현 해안엔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했다.
NHK 방송은 일부 해안에서 쓰나미가 관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아모리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에선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절대적 개념인 '규모'와 함께 지역별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진도'를 사용한다.
일본식 진도계(0~7)에서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해두지 않은 가구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을 뜻한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일본 지진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