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日 혼슈 동쪽서 7.4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2026.04.20 17:37
|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규모 7.4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NHK |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규모 7.4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53분쯤 이와테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과 홋카이도 남부 연안에는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진의 흔들림은 광범위하게 감지됐다.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조에서는 진도 5강이 관측됐고,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모리오카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와 시치노헤마치 등에서도 진도 5약 수준의 흔들림이 나타났다.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적인 규모와 달리 사람이 체감하는 흔들림과 주변 물체의 반응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진도 5강의 경우 대부분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의 강한 흔들림을 의미한다.
지진 발생 직후 일본 공영방송 NHK는 긴급 속보를 통해 ‘쓰나미, 도망가라’는 문구를 화면에 표시하고, 아나운서가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하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는 등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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