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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발사 비용 ‘반값’ 시대? 블루오리진, 재사용 추진체 회수 성공 [현장영상]

2026.04.20 14:38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항공우주 기업 블루오리진이 재사용한 로켓을 발사하고 이를 다시 회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블루오리진 '뉴 글렌'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대서양 플랫폼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추진체는 지난해 11월 NG-2 임무에 쓰였던 것을 재사용한 것으로, 재사용 추진체로 발사부터 회수까지 임무를 완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뉴 글렌 로켓에 탑재됐던 AST 스페이스모바일 '블루버드-7' 위성은 잘못된 궤도에 올라 통신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의 경쟁에 불이 붙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로켓을 발사할 때마다 추진체가 공중에 버려졌지만, 스페이스X는 2015년 처음으로 '팰컨9'의 추진체를 수직 착륙시켜 재사용 로켓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추진체를 재사용하게 되면 발사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현재 이 분야 선두 주자로 꼽히지만, 블루오리진은 약 98m 높이의 초대형 로켓인 뉴 글렌으로 부피가 큰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선점한 재사용 로켓 시장에 블루오리진이 본격 가세하면서, 두 우주 기업이 그려낼 차세대 우주 경쟁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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