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폐 모면' 삼천리자전거, 상한가로 장 종료(종합)
2026.04.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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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삼천리자전거가 20일 상한가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장보다 29.94% 오른 5천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천리자전거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며 한때 4천425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곧 반등해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삼천리자전거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날 삼천리자전거의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1월 12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13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현직 임원에 대해 공소가 제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이는 자기자본의 1.39%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와 관련,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3월 20일 개선계획서를 제출했고, 거래소는 이달 1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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