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영천시, 민·관 협업부터 환경 보호까지…'상생과 나눔' 행보 가속화
2026.04.20 14:11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자원 재활용
‘기부와 봉사’의 물결·산불예방 캠페인영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각적인 행정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스타코'와 농업회사법인 공존이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존'은 영천에서 재배한 신선한 유럽 상추를 '스타코'에 직접 공급하게 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로컬푸드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스타코는 이미 영천 마늘을 활용한 시그니처 피자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샐러드 메뉴까지 지역 농산물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냄비받침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EM 흙공 만들기, 해안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20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청통면에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2022년부터 이어진 이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안면은 신규 참여 업체인 '북안임포식당'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북안면 내 따숨가게는 총 11곳으로 늘어났으며, 취약계층에게 식사권과 서비스권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1분기 사업 보고 및 2분기 신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며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신녕면은 지난 17일 파크골프대회와 연계해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팔공산국립공원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민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불법 소각 금지 및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당부하며 산림 자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생과 나눔 활동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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