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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 두 얼굴, "금연해" 오열하더니 다음 날은 또 폭로…반전 녹취록 공개[종합]

2026.01.10 08:53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갑질' 의혹으로 논란인 가운데, 전 매니저들과의 만남에 대한 새 주장이 나왔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지난달 새벽 나눈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해당 대화는 박나래와 A씨가 합의를 위해 만난 '새벽 회동' 날인 2025년 12월 8일 새벽 1시 40분에 나눈 통화 녹음이다. 녹은에서 전 매니저는 술을 마신 상태라고 하면서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 역시 말을 잇지 못한 채 함께 울었다.


또 A씨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를 언급하며 "11월 30일에 병원에 가야 했는데 다녀왔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때 못 갔다"며 울먹였다. 매니저가 심장사상충 치료를 걱정하자 박나래는 "약만 처방받았다.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선생님께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복돌이 한 번 보러 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나래의 식사 여부와 흡연 등을 걱정하면서 "목 수술을 네 번이나 하지 않았느냐.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냐. 왜 계속 담배를 피우냐"고 타박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이를 두고 "A씨는 갑질 때문에 박나래가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박나래를 아끼는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새벽 회동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박나래 입장에서는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하지만 매니저 A씨가 오후 2시경 기상하면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짚었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사건반장'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A씨가 전한 지난 8일 새벽 박나래와의 만남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서 사건반장 측은 전 매니저의 주장을 통해 박나래와의 합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에 따르면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던 새벽 박나래에게 전화가 왔다. 만나서 합의하고 싶다, 둘이 만나고 싶다 연락이 왔다"라는 것.

A씨는 "그래서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 박나래의 자택을 찾아갔다.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현 매니저, 지인이 있었다. 4명이서 3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4명이서 3시간 대화를 했다. (당시) 박 씨는 술을 마셨는데, 대화 중에 이야기하기로 했던 합의와 사과는 전혀 없었다. 그저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면 안 돼요?', '다시 나랑 일하면 안 돼요?' '노래방에 가자'는 말까지 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아침 6시가 돼서야 집으로 돌아갔다고. 자고 일어나서 박나래가 소셜미디어에 "전 매니저와 대면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올린 것을 확인하고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나아가 A씨는 "이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집으로 불렀던 것. 곧바로 변호사를 통해 사과하라는 내용의 합의서를 만들어 보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박나래가 합의서를 받은 후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길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 12월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또한 박나래는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상해, 상해 혐의로 고발 당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12월 5일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며 "박나래 씨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박나래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박나래는 12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채널 '나래식',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나도 신나'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 외에도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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