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아빠 뻘' 김광규·이서진 수발에 돌직구…"학부모 참관수업 같아" (비서진)[전일야화]
2026.01.10 07:45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두 '비서진' 김광규·이서진의 모습에서 참관수업 학부모를 떠올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4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활약하는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두 '비서진'은 총 36팀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안유진과 마주했다. 어느 때보다 고된 수발을 예고하는 가운데 김광규와 이서진은 'my 스타' 안유진의 아침을 위해 카페를 찾아나섰다.
이른 아침, 아직 열지 않은 카페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발로 직접 뛰어가며 간신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구해 현장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대본 리딩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유진의 메이크업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다 돼 가냐. 너도 먹고 스태프분들도 먹어야 되지 않냐"며 '아빠' 면모를 뽐냈다.
물끄러미 앞에서 대기하던 이서진은 재차 메이크업 현장에 난입해 "끝나가냐"며 'my 스타' 안유진이 밥을 먹지 못할까 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유진은 "아버지!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며 이서진을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딸내미 식사를 챙기는 아버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이서진의 모습에 안유진은 "보통 매니저님들은 바로 옆에서 기다리시는데, 저기 먼발치서 쳐다보는 모습에 참관수업 오신 학부모님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 '비서진'은 크리스마스임에도 10시간 넘게 공복을 유지하며 고생하는 'my 스타' 안유진을 위해 직접 한식 요리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했다.
김광규는 "집밥이 먹고 싶다는데 우리 집이 현장이랑 가까웠다. 그래서 집밥을 준비했다"고 마치 어머니의 면모를 뽐냈고, 이서진은 바쁜 탓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끼지 못한 안유진을 위해 직접 풍선을 불고 방을 꾸미는 세심한 아버지의 면모를 뽐냈다.
스케줄을 마치고 김광규의 집에 방문한 안유진은 집밥 냄새에 감동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여기 들어오자마자 진짜 저희 집에 가서 '이거 먹고 싶어' 했을 때 나는 집밥 향기가 났다"고 털어놓아 따스함을 자아냈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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