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화물연대 집회서 물류차와 노조원 충돌…3명 사상
2026.04.20 12:25
(진주=뉴스1) 강미영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와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32분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의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탑차가 조합원 3명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노조는 BGF로지스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었고, 탑차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차량 앞으로 나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노조가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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