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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한동훈, 수도권 출신이 PK 어려움 대변한다? 상당히 이기적 정치"

2026.04.20 10:02

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김경수(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박성태> 오늘 1부 인터뷰는 전현직 단체장이 맞붙고 있는 낙동강벨트 최전선 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직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그리고 그전에 도지사를 했던 민주당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맞붙는 곳인데요.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나와 계시죠?
 
◆ 김경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난 탄핵 국면에 단식장에서 제가 본 그때 기억이 있습니다.
 
◆ 김경수> 광화문에서 뵀었죠.
 
◇ 박성태> 광화문 단식장에서 뵀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됐고 지금은 또 경남지사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고 계십니다. 일단 경남지사 한번 하셨잖아요.
 
◆ 김경수> 그렇죠.
 
◇ 박성태> 물론 드루킹 문제 때문에 임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또 도전하게 된 배경이 있다면요?
 
◆ 김경수> 우선 끝까지 도정을 마무리 못 것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늘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 그런데 당시에 제가 도지사 취임했을 때 그 당시 경남 경제가 대단히 어려웠어요. 완전히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이. 그래서 경남을 좀 과감하게 혁신하지 않으면 이 위기를 탈출하기 어렵다고 보고 여러 가지 좀 혁신들을 추진했었는데요. 이번에 와서 보니까 그때 추진했던 사업들이 중단됐거나 아니면 아예 폐기됐거나 또는 자꾸 뒤로 좀 밀려서 제대로 추진이 안 되는 것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중에 예를 들면 서부경남 KTX도 완공 시기가 뒤로 완전히 밀렸고 가덕도 신공항도 지금 계속 뒤로 밀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제일 중요한 게 사실은 부울경 메가시티예요. 그때 경남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해서 부울경을 묶어보자고 하고 정부에 메가시티를 추진하면 사업을 지원해 달라고 했는데 그때 70개 사업이 한 예산이 35조 정도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서 추진한다고 돼 있었거든요. 그걸 폐기를 해버렸어요.
 
◇ 박성태> 지금 말씀은 문재인 정부 때 불경 메가시티를 추진을 했고 이러면 70개 사업에 35조 원 정도를 지원하겠다.
 
◆ 김경수> 그렇죠.
 
◇ 박성태> 그런데 하다가 안 됐다는 말씀이신가요?
 
◆ 김경수> 그때 선거 때 들어선 지금 시도지사님들이 그걸 폐기를, 아예 부울경 메가시티 자체를 폐기를 해버렸습니다. 조례도 폐기해 버리고 사업 자체를 완전히 없던 걸로 만들어 버린 거예요. 그래서 잘 됐으면 다행인데 그 결과가 경남이 또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 작년에 또 마이너스예요.
 

◇ 박성태> 그거 잘 이해가 안 돼요. 이 사업들에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어쨌든 정부 예산이 투입이 되면 그 지역에 돈이 돌게 되는 거잖아요.
 
◆ 김경수> 그렇죠.
 
◇ 박성태> 그런데 왜 국민의힘의 새로 단체장이 된 분들은 폐기했을까요?
 
◆ 김경수> 그걸 저한테 물어볼 일은 아닌데, 하여간 당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기는 했어요. 그러니까 시도가 있는데 메가시티 연합 체제, 일종의 연합 정부거든요. 3개의 시도가 연합 정부를 만들고 그걸 정부에서 적극 지원한다. 이렇게 돼 있었거든요. 그래야 수도권하고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런 좀 권역에서 생활권 경제권을 만들 수 있다. 이게 메가시티의 핵심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옥상옥이다, 시도가 있는데 뭐 또 그런 거 만드냐 했었는데 그때 언론에서 보도를 하기로는 일종의 이전 정부 지우기, 이전 정부 성과 지우기 이런 평가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은 경남과 부울경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실 지방이 다 지방 소멸을 걱정하는 상황인데 이런 정도의 좀 과감한 혁신 대전환 없이는 이 위기를 뚫고 나가기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죠.
 
◇ 박성태> 많은 분들이 아마 저는 개인적으로 좀 헷갈려요. 왜 그러냐면 광주 전남, 전남 광주 통합 행정구역이 됐잖아요. 특별시가 되는 거고 그다음에 대구 경북은 하려다가 안 됐고요. 대전 충남도 안 됐고 시도는 했지만 안 됐었죠. 그런데 이 행정통합과 메가시티는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 김경수> 행정통합은 통합해서 시도지사를 1명만 뽑는 거고, 2개 이상의 시도를 통합해서. 메가시티는 행정통합이 당장 어려울 때 그래도 공동으로 사업을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대중교통망 사업 같은 게 대표적인 건데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그런 지역을 만들지 않으면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워요. 도시가 지방은 다 단절돼 있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극복하려면 공동으로 그런 사업들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그 시도가 다 따로따로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정부가 그런 권역별로 경제권 생활권을 만들려면 정부 지원 사업을 한 군데다 줄 수 있도록 그러면 당신들이 모여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달라. 그게 일종의 연합체예요.
 
◇ 박성태> 연합체.
 
◆ 김경수> 그게 메가시티죠.
 
◇ 박성태> 그러면 결국엔 행정통합으로 가는 게 더 나은데 여러 가지 과도기적으로 메가시티를 갔다 간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김경수> 이게 행정통합은 사실은 이번에 했어야 되는 거죠. 저도 그 메가시티를 해체시켰으면 그러면 차라리 이번에 정부가 그렇게 과감하게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할 때 1년에 5조, 공공기관 이전 우선 그다음에 대기업도 투자 유치를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한 거 아닙니까? 이런 파격적인 혜택이 있을 때 행정통합을 했어야 되는데 이번에 이걸 또 미뤘어요. 부산 경남 행정통합은 2년 뒤에 하겠다고 발표를 한 거예요. 그럼 2년 뒤에 행정통합, 빨라야 2년 뒤인데 지금 이재명 정부는 당신들이 빨리 모여서 통합을 하든 연합을 하든 그릇을 빨리 만들어야 우리 지원해 줄게. 이러고 있는데 통합은 2년 뒤로 미루고 연합은 안 하겠다고 그러고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지금 딱 그런 상황이에요.
 
◇ 박성태> 박완수 그러니까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측에서는 2년 뒤 행정통합을 하겠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러면은 김경수 지사님도 행정통합 좋다. 그런데 그전에 과도기적으로 메가시티를 하자. 이런 말씀이신 건가요?
 
◆ 김경수> 빨라야 2년 이게 또 늦어지면 4년 뒤로 갈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럼 그사이에 정부는 통합이 아니면 연합이라도 만들면 지원해 줄게라고 했는데 하고 있는데 그사이에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손가락 빨고 있을 겁니까? 당장 메가시티 연합체를 만들어서 정부하고 손발을 맞춰서 가야죠. 그게 5극 3특 정책의 기본 설계예요. 그러면 정부하고 보조를 맞춰 가야지 지금은 계속 박완수 도정이 정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이 메가시티뿐만 아니고요. 이번 추경도 그랬고 그래서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살리기, 지방 주도 성장에 정말 진심인 분 아닙니까? 지금. 이런 정보가 있을 때 지방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손발을 맞춰서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거꾸로 엇박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성태> 엇박자라고 하셨는데 사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박완수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나름. 왜냐하면 지금 공약에 들어가 있는 게 재난 지원금을, 민생 지원금인가요? 경남 도민들에게 다 10만 원씩 주겠다. 이게 지금까지 민주당의 또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이었잖아요. 정책이었잖아요.
 
◆ 김경수> 그렇죠.
 
◇ 박성태> 이걸 박완수 지사가 하겠다. 그래서 남의 걸 베낀다는 얘기도 있고 어쨌든 따라 한다는 얘기도 있고 이거는 어떻게 보시는지?
 
◆ 김경수> 저는 그래서 그건 일단 뒷북이다, 첫 번째. 뒷북이긴 해도 그렇게 따라와 주면 좋은 일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추경은 이런 위기 상황에 추경을 편성을 하는데 특히 전쟁 상황에 편성한 추경이잖아요. 그러면 정부가 정말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했거든요. 그럼 정부가 추경 편성하는 걸 보고 그다음에 시도는 정부가 추경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지원을 해도 이게 현장에 내려와 보면 반드시 사각지대가 생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또 지역마다 특성이 있으니까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이번 지원에서 빠진 부분들을 찾아서 그걸 지원하는 지원책을 만들고 이 정부 추경에 이어서 추경을 편성하는 게 그게 사실은 행정의 기본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민생 지원금 10만 원을 정부 추경 편성하기 전에 미리 발표하고 추경 편성을 해버렸어요.
 
◇ 박성태> 그러면 그건 포퓰리즘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경수> 그걸 떠나서 그것 때문에 민생 지원금 10만 원은 도민들에게 가긴 하지만 그 예산 때문에, 그게 3000억 넘게 들어왔는데 나머지 지원할 예산이 없어져 버린 거죠. 그러다 보니 제가 현장 다니면서 보면 이번 전쟁 상황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곳들이, 고통받는 분들이 분야마다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그런 분들에 대한 지원이 사실상 어려워져 버리는 그런 상황이 생긴 겁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판세를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8일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겁니다. 경남 도민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건데 김경수 후보 44%, 박완수 후보 40%입니다. 지난 7~8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전화 면접 방식입니다. 다른 지역 대부분이 사실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 바깥으로 이기고 있다. 심지어 대구도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경남은 그렇지 않아요, 지역 때문인가요? 후보 때문인가요?
 
◆ 김경수> 낙동강 전선의 최대의 격전지죠, 경남이. 그만큼 경남이 어려운 곳입니다. 지난번 대선 때도 부울경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제일 적게 나온 곳이 경남이에요. 그래서 경남은 전부터 사실상 우리 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지역, 제가 2018년에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 당선된 곳이거든요. 그전에 김두관 지사님이 계시긴 했는데 그때는 무소속으로 당선이 됐었고 그래서 지금 우리 경남의 상황은 어려운 지역에서 이걸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첫 번째로. 두 번째는 이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인데 그 평가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평가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살리기 정책과 보조를 맞춰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걸 도민들께서 선택하는 그런 선거가 될 거라고 봅니다.
 
◇ 박성태> 갤럽 조사 지난 14일~16일 조사입니다. 부산 부울경 지역에서 대통령의 지지율 62 대 32, 부울경. 물론 여기에는 울산, 부산이 포함돼 있었지만 사실은 지지율은 많이 긍정적인 평가가 높은데, 대통령은. 지방선거 후보는 물론 다른 조사지만 의뢰 기관이 다른 조사죠. 그런데 약간 차이가 나서 그 배경을 좀 여쭤봤었습니다. 근데 그 간극이 좁아질 것이라고 보시는군요.
 
연합뉴스

◆ 김경수> 지금 그 이후에 나오는 조사들을 봐도 계속 좀 좁혀져 나가고 있고요. 현장에 나가 보면 실제로 그런 걸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도민들께서 이전에 이재명 정부나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국정 운영에 대해서 평가하시던 그런 것, 요즘 나갔을 때 들려주는 얘기가 많이 다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도민들이 볼 때 이 국정 운영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도정도 저렇게 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지금 민주당의 지지도와 대통령의 지지도 그리고 저의 지지도 그러니까 갭이 좀 있잖아요. 한 15% 내외 정도 되는데 아직 지켜보시는 거죠, 네가 대통령만큼 그런 방식으로 우리 도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겠어라고 지켜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사실 각 지방 광역자치단체의 공약들을 다 두드러지게 유권자들이 타 지역에서 알기는 쉽지 않지만 부산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해운사들의 본사 이전이랄지 해수부 이전이랄지 이런 이슈들이 있는데 경남은 사실 이렇게 이슈화되는 부분들이 좀 없는 것 같아요. 김경수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이라면 뭐가 있습니까?
 
◆ 김경수> 그러니까 경남에 대한 상황, 경남의 상황에 대한 분석은 평가나 어느 후보든 다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경남을 특히 부울경을 전체 아울러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미래 산업 수도로 만들어 가자. 그러려면은 지금 AI 대전환을 기존의 경남과 부울경의 대한민국의 전통 제조업, 전통 산업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 아닙니까? 이 AI 대전환을 선제적으로 그리고 좀 과감하게 혁신하면서 먼저 추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게 핵심인데 이게 사실은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당시에 경남과 부울경 산업이 대단히 어려웠었거든요. 마이너스 경제라고 했잖아요. 그걸 어떻게 극복했냐고 그러면 그때는 디지털 전환이었어요. 공장을 스마트화하는 그런 거였는데.
 
◇ 박성태> 스마트 산단 얘기하시는 거죠?
 
◆ 김경수> 그렇죠. 그걸 속도를 내기 위해서 창원 국가산단을 통으로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을 한 거죠. 그게 지금 사실은 경남 경제를 버티고 있는 힘 중의 하나인데 실제로 창원 국가산단이 스마트 산단으로 바뀌고 나서 그게 3년 프로젝트였는데요. 1조 6000억 정도 들어간 국정 과제로. 창원 국가산단의 매출이 38조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60조 이상으로 올라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걸로도 경남 경제가 또 마이너스로 갔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지금이라도 사실은 조금 더 빨리 했어야 돼요. 스마트 산단을 성공했으면 여기서 다음 단계가 AI 산단입니다. 그리고 그 AI 산단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 이중의 과제를 같이 풀어야 되는데 사실은 조금 늦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그 방향으로 가야 되고요. 그렇게 가려면 사실은 이런 AI 대전환뿐만 아니고 경남에 지금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될 산업들도 함께 있습니다. 특히 서부 경남이 제일 어렵거든요. 지금 서부 경남 같은 경우에는 우주항공산업이 서부 경남의 핵심 산업인데 우주항공산업을 정말 국가가 직접 투자하는 그리고 국가가 직접 육성하는 그런 산업으로 만들어야 되고, 그러려면.
 
◇ 박성태> 우주항공은 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 김경수> 우주항공산업은 지금 정부의 과감한 투자를 해야 되는 시기예요.
 
◇ 박성태> 저희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제가 다른 것도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AI는 사실 전국이 다 한다고 그래서. 아마 제가 지금 이해하기로는 전국에서 자체 산업을 다 AI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걸로 지금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정치권 현안도 좀 여쭤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사실상 굳혔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경수> 저는 그러니까 지금 지방은 지방 소멸을 걱정하는 그리고 지방의 상황이나 지방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그런 어려움, 상실감 이런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지역민을 대변하는 게 되게 중요한데 저는 수도권, 한동훈 장관은 대표적으로 수도권 출신 아닙니까? 우리 비수도권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겠냐 하는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요. 저는 그래서 이게 우리 절박한 지방의 현실 그리고 부산의 절박한 상황을 좀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건데 저는 이런 정치가 대단히 이기적인 정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부산 시민을 위한 정치라기보다는.
 
연합뉴스

◇ 박성태> 지방의 어려움을 잘 모를 수 있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김경수> 지방의 어려움을 자신의 정치적인 재기에 이용하는 거죠.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민주당 내에서는 친명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금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 공천을 달라는 뉘앙스들이 많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전 지사님이죠.
 
◆ 김경수> 경남과 부울경의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하고 직결되는 문제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그런 김용 부원장 문제라든지 조국 대표 출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는 중앙당에서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게 선거라고 하는 게요. 저는 선거가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 게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과정인데 저는 그 지역 주민들의 뜻이나 국민들의 뜻이 어떤지를 잘 살펴서 중앙당이 적절하게 대응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30초 남았는데 김경수 전 지사님은 지난 대선에 경선 후보로 나왔었잖아요. 경남을 혹시 그렇게 발판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한 20~30초 얘기해 주신다면
 
◆ 김경수> 경남과 부울경이 대한민국 지역 균형 발전의 마지막 보루인데 경남과 부울경을 제대로 살려놓지 못하고 다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지금은 경남의 지역 균형발전 지방 살리기가 사실은 이재명 정부에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저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제대로 살리고 확실히 경남과 부울경이 대한민국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역이 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 박성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김경수> 그래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
 
◇ 박성태>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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