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선거 유세 나올까…유영하 "본선에 한 번 정도 하시지 않겠나"
2026.04.20 10:43
“경선에서 나오실 일은 절대 없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본경선에 진출한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갑)이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 가능성에 대해 “(대구 시장) 경선 과정에서 나오실 일은 절대 없다고 본다”면서 “대구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멀리는 강원도까지 판을 한번 바꿔야 될 변곡점이 오면, 본인이 판단해서 움직이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인 의견이라는 전제를 달며 “(지방선거 기간에) 한 번 정도는 하시지 않겠나. 대통령께서 걱정이 많으시니까 그럴 수 있다고 저는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나설 시점에 대해선 “방송도 보시고 정무 감각이 탁월하신 분”이라며 “(자신이 나설) 시기를 선택하고 이런 건 저희들이 따라가지 못할 부분”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된 김부겸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 “행사장에서 (김 전 총리를) 만났을 때 ‘유 후보가 되면 내가 예방하는 게 예의상 안 맞다. 그런데 만약에 유 후보가 후보가 안되면 그때는 한번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 게 도리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라며 “그래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에 대한 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유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내 사퇴 요구를 두고는 “자연스럽게 2선으로 가지 않겠냐”며 “미국 갔다 왔다 그래서 사퇴하라 이건 너무 멀리 나간 문제”라고 말했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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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둔 지난해 6월2일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있는 장생포문화창고를 찾아 지지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인 의견이라는 전제를 달며 “(지방선거 기간에) 한 번 정도는 하시지 않겠나. 대통령께서 걱정이 많으시니까 그럴 수 있다고 저는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나설 시점에 대해선 “방송도 보시고 정무 감각이 탁월하신 분”이라며 “(자신이 나설) 시기를 선택하고 이런 건 저희들이 따라가지 못할 부분”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된 김부겸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 “행사장에서 (김 전 총리를) 만났을 때 ‘유 후보가 되면 내가 예방하는 게 예의상 안 맞다. 그런데 만약에 유 후보가 후보가 안되면 그때는 한번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 게 도리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라며 “그래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에 대한 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유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내 사퇴 요구를 두고는 “자연스럽게 2선으로 가지 않겠냐”며 “미국 갔다 왔다 그래서 사퇴하라 이건 너무 멀리 나간 문제”라고 말했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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