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여수 세계섬박람회 안전 중심 대응책 마련해야"
2026.04.19 18:43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5개월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수세계섬박람회는 통합특별시 이름으로 치러지는 첫 국제행사"라며 "365개 아름다운 섬을 품은 여수의 해양자원을 세계에 선보일 중요한 무대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시민 신뢰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제기된 주행사장 준비 미흡과 간척지 임시시설 논란, 교통과 편의시설 부족, 폐어구·폐선박 등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국제행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 지역 이미지와 국가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관람객 이동 동선, 교통약자 편의, 배수시설, 그늘막·쉼터, 해풍 대응 인프라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의 해양환경을 고려해 태풍·집중 호우 대비, 섬 이동 선박 안전, 기상 악화 시 대체 수송 체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행사장 입지와 관련해서는 "2012 여수엑스포를 통해 검증된 기존 엑스포 전시관이라는 압도적 인프라를 두고, 굳이 배수 우려가 있는 간척지에 임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적절한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예산낭비를 줄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면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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