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우’에 전국 곳곳 봄비…초여름 더위 주춤 [오늘날씨]
2026.04.20 07:02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월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 늦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 |
| 지난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권내륙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에는 충청권과 전북동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북부·전북 5㎜ 미만 △대구·경북내륙·북동산지·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19일부터)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최저 5~11도)보다 높다가 낮부터는 평년(최고 17~2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3.7도 △인천 12.3도 △춘천 9.3도 △강릉 13.3도 △대전 14.7도 △대구 13도 △전주 15.5도 △광주 16도 △부산 16.2도 △제주 1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18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3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는 황사 영향으로 대부분 중부 지역과 호남권은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농도가 더 높아지겠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기상청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