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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코트라, 우즈벡 스마트시티 수출 꾀한다

2026.04.20 07:01

타슈켄트서 ‘스마트시티 로드쇼·수출 포럼’
국내 AI 혁신기업 11개사 참가해 협력 논의
1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1대 1 수출상담회’ 행사 현장. 사진 제공=코트라
국토교통부와 코트라(KOTRA)는 1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스마트시티 로드쇼 및 수출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교통통신·영상관제·안전 및 재난 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국내 11개사가 현지 발주처, 유력기업 등 40여 곳과 70건 넘는 협력 상담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3800만 명의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2020년 9월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을 발표하고 스마트시티를 포함 국가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수도 타슈겐트 현대화를 위해 뉴타슈켄트 개발청을 신설하고 2023년부터 ‘뉴타슈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뉴타슈켄트 개발청에서 온 아칠로프 국장은 “뉴타슈켄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최우선 개발사업으로 2030년까지 세부 프로젝트들을 단계별로 발주할 예정”이라며 “이번 로드쇼에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확인한 만큼 한국 스마트시티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국내 비접촉 생체신호 인식시스템 기업 지비소프트사는 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부 산하 국영기업인 유니콘우즈와 협력해 현지 유력고객을 발굴하기도 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만 국방부·우정청 등 정부기관과 항공·광산 관련 대기업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했으며, 향후 3년간 250억 원 규모 계약을 협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2025년 6200만 달러(약 910억 원)에서 2029년 8900만 달러로 연평균 11%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통해 쌓는 실증 경험은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 프로젝트 참여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와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타슈켄트 무역관을 스마트시티 해외협력센터 8곳 중 하나로 지정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시티는 AI 등 우리 기업들이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분야”라며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현지 수요를 반영해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11개국에서 올해 스마트시티 해외로드쇼를 개최해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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