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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규 "장미희와 영화 촬영, 현장서 감독 제안에 즉흥 결정" ('백투더뮤직2')

2026.04.19 23:56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백영규가 배우 장미희와 영화를 촬영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백투더뮤직2'에서는 MC 소찬휘, 신유와 게스트 백영규가 등장했다.

이날 소찬휘는 신유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고 물었고, 신유는 "가수라면 국민가수가 되고 싶은 게 꿈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소찬휘가 "제 노래가 나오면 '소찬휘다'라고 기억되고 싶다"라고 하자 신유는 "그게 국민 가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슬픈 계절에 만나요'의 주인공 백영규가 등장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백영규에 관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슬픔, 비애, 시련, 그리움이다. 통상적인 사랑의 감정을 가장 극대화한 가수"라고 밝혔다. 가수 양하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 화려함보다 진솔한 가사와 연주"라고 떠올렸고, 음악평론가 루노라쿠스 "다른 가수를 위해 작곡도 하고, 음반 제작, 공연 기획도 하는 다재다능한 분"이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전했다.

백영규는 '시간을 담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란 소개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과분할 정도"라고 뿌듯해했다. 백영규는 '슬픈 계절에 만나요' 탄생 배경을 공개했다. 백영규는 "이걸 작사 작곡하는 동안 제목을 멋있게 지으려는 생각이 있었다. 제 책장 위에 꽂힌 시집을 봤는데, 김광균 시 '와사등'을 보다가 순간적으로 제목이 떠올랐다. 발매 초부터 마치 이 노래는 뜬 것처럼 관심받은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시화를 연상시키는 앨범 재킷 디자인. 백영규는 "시인인 친구 김광태의 글씨체가 너무 예뻤다"라며 친구의 손으로 써 내려간 가사라고 설명했다.

배우 장미희와 영화 '슬픈 계절에 만나요'도 촬영한 백영규는 "노래가 뜨면 영화화되던 시절이었다. 그 전에 조용필의 '그 사랑 한이 되어'란 영화가 나왔다. 저한테도 제목 사용료를 줄 테니, 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더니 감독님이 즉흥적으로 출연을 제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백영규는 "영화를 찍으면서 남의 집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촬영 끝날 때까지 서먹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혼성 듀엣 '물레방아'로 데뷔한 백영규. 백영규는 함께한 이춘근을 떠올리며 "노래를 맛있게 잘해서 저도 모르게 노래를 같이하자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백영규는 팀명을 '물레방아'로 지은 이유로 "이춘근 씨와 연습하면서 고(故) 이상용 형님을 만났다. 형님이 '물래방아'로 해보라고 하더라. 물건 같은 것들이 집 안으로 들어온단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용규는 당시 '순이 생각' 인기에 대해 "지나고 나서 느낀 거지, 당시엔 잘 못 느꼈다. 워낙 짧게 활동했다. 1월부터 9~10월까지 활동해서 인기를 느낄 새도 없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1 '백투더뮤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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