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美 재무장관 "대미투자특별법 환영…환율 변동성 줄여야"
2026.04.19 20:00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여야 합의로 제정된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원 달러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 한국과 계속 협의하겠다고도 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정경제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위해 미국에 방문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베센트 장관과 만나 대미투자, 외환시장, 핵심광물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여야합의로 대미투자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양국이 합의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베센트 장관은 특별법 제정 등 정부 노력에 대해 환영 의사를 보였다.
양국 재무장관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앞으로도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계속해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국 재무장관은 최근 중동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광물 등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26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 대응 중임을 소개했다.
또한, 구 부총리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의 주요 의제인 글로벌 성장과 불균형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를 지지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임온유 기자 ioy@asiae.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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