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전광훈 광장 복귀…또 JTBC 집으며 "야 이 XXX"
2026.04.19 19:33
[앵커]
건강이 매우 안좋다고 주장했던 전광훈 씨가 광화문 집회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엊그제 재판에 이어, 오늘 또 JTBC를 콕 집으면서 언론들이 자신을 다시 구속시키려 한다며 욕설과 함께 정치적 레퍼토리를 반복했습니다.
박호연 기자입니다.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 석방된 전광훈씨가 오늘 오전 예배에서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앞에서 몇년간 반복하던 정치적 레퍼토리를 쏟아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어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가 낮은 단계 연방제를 평양 가서 서명을 하고 왔다.]
건강이 나빠 석방됐는데도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설교할 힘이 없어 영상 설교로 하고 있다"며, 재구속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 나는 이제 설교할 힘도 없고 앞으로도 계속 영상 설교할 거예요. 언론사들이 말이야 저렇게 몸이 건강한데 재구속… 야 이 XXX들아. 특별히 JTBC 말이야.]
이틀 전, 전씨는 자신의 건강이 무척 나쁘다며 보석 허가는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지난 17일) : 나는요 오줌도 내 힘으로 못 싸요. 이런 중환자를 두 달 반 동안 나를 남부구치소에 가둬 놓을 수 있냐 말이야.]
하지만 전씨는 오늘 예배는 물론 어제 광화문 집회에도 직접 참석해 2분 남짓 연설까지 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어제) : 북한한테 나라 넘겨주면 돼요? 안 돼요? 절대로 넘겨주면 안 되기 때문에 20년 동안 광화문 운동을 지켜왔던 것입니다.]
앞서 전씨는 집회 과정에서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조장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바 있습니다.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2025년 1월) : 서울서부지방법원 주소 한 번 띄워주세요. 우리는 빨리 그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폭동 사건 관계인 7명과의 접촉 금지 등이 보석 조건이었고, '집회 참석 제한'은 따로 조건에 들어가지 않자 참석해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전광훈TV']
[영상취재 김준택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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