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긴급회의 소집…파키스탄 적색경보
2026.04.19 18:34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휴전 시한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2차 종전협상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의 막판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측근의 비위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3.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4도까지 올랐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밴스 부통령과 국무 국방 재무장관을 포함한 이란 전쟁 수뇌부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이란과의 휴전 데드라인이 임박한 가운데, 2차 종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첫소식, 박자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미국 백악관 상황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를 소집했다"며, 이란과 협상에 참여할 JD 밴스 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 등 핵심 참모, 스티프 위트코프 중동 특사까지 8명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는 앞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다시 선언하고, 선박 공격을 감행한 직후 소집됐습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수일 내 전쟁이 재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긴급회의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과) 대화는 매우 순조롭게 되고 있습니다. 47년간 해왔듯 조금 교묘해졌죠. 수년간 해온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닫고 싶어 하지만 우릴 협박할 수 없습니다."
또 "오늘 새로운 정보를 발표하겠다"면서 협상에서 진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1차 회담 이후 다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긴장수위도 높아졌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슬라마바드 인근에 경찰 병력이 1만 명 가까이 배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과 공군기지에는 적색경보가 발령됐고, 버스터미널과 도로 통제 등 사실상 수도 봉쇄 수준으로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특별감찰관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