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이 대통령, 국회에 특별감찰관 절차 개시 요청"
2026.04.19 18:42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에 따라 특별감찰관 임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의 권력형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로서, 그 존재만으로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해서는 특별감찰관법상 먼저 국회의 서면 추천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관련 절차를 개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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