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오세훈 ‘초록 넥타이’에 장동혁에게 선전포고 한 것”
2026.04.19 12:59
|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두고 “제 눈엔 전당대회 출사표로 보이다”고 주장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기면 서울시장, 지면 당권도전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민주당 정원오 후보에게 선전포고가 아닌 국힘 장동혁에게 선전포고한 것”이라면서 “국힘을 장동혁의 빨간색이 아닌 오세훈의 초록색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이다”고 해석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는 이미 포기한 건가”라면서 쏘아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18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현직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확정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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