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조7000억에 매각…MLB 역대 최고가
2026.04.18 16:3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약 39억 달러(약 5조7000억원)에 매각되며 메이저리그 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의 창업주 호세 펠리시아노 부부에게 39억 달러에 매각된다고 연합뉴스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드리스 구단주인 사이들러 가문은 파드리스 매각 입찰에서 펠리시아노 부부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MLB 구단 거래 기존 최고가는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티브 코언이 지난 2020년 뉴욕 메츠를 인수할 때 지불한 24억 달러(약 3조5000억원)로, 이번 매각가는 종전 최고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경쟁 입찰에는 사업가 댄 프리드킨을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주 조 레이코브 등도 참여했다고 WSJ은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펠리시아노는 골드만삭스 출신 투자자로 지난 2022년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의 지분 인수에도 참여한 바 있다.
전 구단주였던 고(故) 피터 사이들러가 지난 2012년 공동 투자자들과 함께 파드리스를 인수했을 당시 매입 가격은 현 매각가의 약 5분의 1인 8억 달러 수준이었다고 WSJ은 전했다.데일리안 조인영기자 (ciy810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3연임·5선 도전 나서
☞국민의힘 "김용, 유세장 아닌 차디찬 감옥에 있어야"…출마 움직임 맹공
☞야하다고 논란된 광고…수위 어느 정도길래?
☞李대통령·홍준표, '비공개 막걸리 오찬'…'洪 국무총리설' 재점화
☞[단독] AWS 공급망 총괄·배터리 책임자, 삼성SDI 만났다…협력 논의 주목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