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직관까지 묶었다…GS25, 마라톤·축구로 팬덤 공략
2026.04.19 11:55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GS25가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한 제휴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자체 플랫폼 ‘우리동네GS’ 앱을 중심으로 마라톤 티켓 단독 판매와 해외 축구 경기 직관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참여형 경험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2026 분노의질주런’ 티켓 단독 판매 ▲북중미에서 열리는 한국팀 축구 경기 직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러닝 인구 1000만 시대와 오는 6월 글로벌 축구 이벤트 수요를 겨냥해 ‘마라톤’과 ‘축구’를 핵심 축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분노의질주런’은 영화 ‘분노의 질주’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식 테마 러닝 이벤트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최된다. 행사는 5월 2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일반 도심이 아닌 실제 서킷을 달리는 이색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카 컬처’와 ‘런 컬처’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오전 러닝 프로그램에 이어 오후에는 자동차 체험 콘텐츠로 이어진다. 슈퍼카·하이퍼카 전시, 짐카나 주행 체험, 서킷 택시타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페스티벌 패스를 포함해 ▲3 LAPS 코스 8만5000원 ▲1 LAP 코스 7만5000원 ▲페스티벌 패스 단독권 3만원으로 구성됐다. 3 LAPS와 1 LAP 코스는 GS페이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유니폼과 양말, 완주 메달 등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해외 축구 경기 직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S25는 트래블월렛과 협업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북중미에서 열리는 한국팀 경기 직관 이벤트를 운영한다. 당첨자에게는 경기 관람권을 비롯해 왕복 항공권과 4성급 호텔 숙박권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우리동네GS’ 앱 내 스탬프 적립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GS ALL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쌓이며, 이를 통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직관 경품은 2명에게 제공되며, 당첨자당 1인 동반이 가능해 총 4명이 현지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GS25 모바일 상품권(5만원권)과 코카콜라 등 추가 경품도 마련됐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GS25 매장 내 ATM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GS25는 스포츠 협업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업계 최초로 한화 이글스와 협업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LG 트윈스, FC 서울, 울산 HD FC 등과 협업을 확대하며 현재까지 스포츠 특화 매장 5곳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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