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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AI칩에 지원 필요"…산업장관 "꼭 살릴 것"

2026.01.09 17:12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리벨리온과 LS전선이 각각 국산 AI칩 대규모 실증과 K-에너지고속도로 수출을 건의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청와대가 9일 개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리벨리온과 LS전선이 각각 국산 AI 반도체칩 대규모 실증과 K-에너지고속도 수출을 건의했다.

이날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감히 엔비디아에 도전하고 있다"며발언을 시작해이목을 끌었다. 그는 "엔비디아 GPU 26만대가 들어온다는 국가적인 경사에 리벨리온과 투자자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해외에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엔비디아가 아닌 제품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사우디의 경우 그록에 7500억 원, UAE는 세레브라스에 1조5000억 원 규모의 칩을 구매했는데 리벨리온의 경우 정부 매출 인식이 70억 원이다. 엔비디아에 지출하는 10분의 1의 예산이라도 국산 AI칩 대규모 실증과 실증 인프라 구축에 쓰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제일 연관성이 높은 부처를 콕 찍어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표의 답변을 들은 후유관 부처 장관들에게 "잘 챙겨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리벨리온 같은 회사는 귀한 회사"라며 "엔비디아 GPU 26만장 도입 소식에 아마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1조 원을 투입해 실증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리벨리온과 같은 귀한 기업을 꼭 살려내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LS전선 대표이사는 "K-에너지고속도로 수출은 현 정부의 핵심과제를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확대적용해 글로벌 랜드마크 사업화를 하는 것을 뜻한다"며 "에너지를 매개로 타국과의 공고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외교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에너지산업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K-에너지고속도로 수출사업이 큰 성과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수출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 송전망 확충 사업은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이사는 "기후부에서 착실히 준비하고 있고 업계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글로벌 전선 시장은 지멘스, 히타치 등이 쥐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은국내에서 트랙레코드를 쌓으며 기술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전이 재생에너지와 원전그리드전선을 패키지로 나라 대 나라로 협약을맺고 기업과 동반진출해야 한다"며 "국내 민간 기업들이 국내에서 경험을 쌓고 해외로 나가는 방안을 정부와 민간이 같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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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statusquo@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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