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 후 전신주 '쾅'…14명 부상
2026.04.18 19:58
오늘(18일) 오전 광주시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 후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14명이 다쳤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인명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이재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주월동의 한 도로.
승합차 오른쪽으로 시내버스가 가까이 붙는가 싶더니 길가 전신주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버스 위로 쓰러진 전신주에선 불꽃까지 튑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 후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상인
- "갑자기 어디서 '탕', '탕' 큰소리가 두 번 정도 나더라고요. 정전 한 번 됐다가 불이 다시 들어왔어요."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승합차가) 주차장 들어가려고 차로 변경을 했어요. 3차로에서 4차로로…. 직진하던 버스하고 사고가 난 것입니다."
고속도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안성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방면 금광터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1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4시 50분쯤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오산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접촉사고로 도로 위에 멈춰 있던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해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환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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