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승합차 충돌 후 전신주 돌진…15명 경상
2026.04.18 19:57
[앵커]
광주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선 터널 안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시내버스가 회색 승합차와 스치듯 부딪치더니 그대로 전신주를 들이받습니다.
버스는 충격에 크게 흔들리고 불꽃 튄 전신주가 그대로 덮칩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 주월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30대 후반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60대 여성 등 승객 14명이 다쳤습니다.
[김훈/목격자 : 사람들이 안에서 많이 다쳐가지고 못 나오고 있어서 가서 같이 승객분들 안전하게 내려드리고 (했어요.)]
전신주와 신호등이 넘어지면서 인근 상가에서는 짧은 시간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 : 주차장 들어가려고 차로 변경을 했어요. 3차로에서 4차로로. 그리고 직진 4차로 직진하던 버스하고 사고가 난 것입니다.]
경찰은 버스와 승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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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이 부서진 차량들로 뒤엉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세종포천고속도로 금광터널에서 8.5톤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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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천장 아래로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신정동 한 마트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트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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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성 씨 성폭력 사건을 폭로했던 김현진 씨가 28세 나이로 숨졌습니다.
17살 고등학생 시절 박 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던 김 씨는 지난 2016년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후 박 씨에게 '허위 미투'라며 신상 공개를 당했고 악성 댓글과 2차 가해에 시달렸습니다.
지난 2023년 법원은 박 씨의 성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오래 시달렸던 피해자에게 얼마나 위로가 됐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송영훈, 광주 남부소방서]
[영상취재 장정원 영상편집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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