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부인'과 한판승부…박해영 작가의 '모자무싸'
2026.04.17 23:22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주말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미 방영을 시작한 21세기 대군부인과 상반기 최대 화제작 자리를 두고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볼만한 드라마, 이따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친구들만 만나면 감정워치에 뭐라고 뜨는 줄 알아? 불안. 잘나서 나를 증명할 수 없을 땐 망가져 나를 증명한다!"
20년째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지 못해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황동만과 그를 끌어 안아 보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새 주말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 등을 쓴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주인공 황동만과 변은아를 연기한 배우 구교환과 고윤정은 작품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상처를 치유해갑니다.
<구교환 / 배우> "영화감독 지망생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가족 그리고 누군가의 연출자였습니다. 영화판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지만 결국에는 우리,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황동만은 여러분입니다."
<ENA '허수아비'> "드디어 만났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나의 살인자."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도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30년 동안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수사극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서사 속에 배우 박해수와 이휘준이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는 형사와 검사로 만났습니다.
<박해수 / 배우>"허수아비를 하면서는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와 더 많은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연습과 이런 것들을 많이 거치면서 이제서야 다시 한번 이희준 형님과 저의 케미를 맛보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합니다."
오랜만에 OTT가 아닌 안방극장에서 쏟아져 나온 볼만한 드라마.
상반기 최대 히트작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민승환]
[화면출처 SLL,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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