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뜨는 ‘K패스’...인기 교통카드 뭐길래
2026.04.18 17:01
3월 발급량 전월 대비 60%↑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K패스 카드는 2월 대비 3월 발급량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절감 카드다. 또, 대중교통에 33% 청구 할인을 제공하는 우리 D4 카드의정석2 발급량은 35% 증가했다. 후불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정액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B.Big(삑) 발급량도 늘었다.
그 외 다양한 교통 특화 할인카드가 소비자 이목을 끈다. 교통비의 10% 할인을 적용하는 삼성 iD ON 카드, BC 바로 온앤오프 카드, 하나 원더카드 2.0, 우리 카드의정석 TEN 등이 대표적이다.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장이 발급됐다. 하루 평균 약 4100장 발급된 수준이다.
교통 할인카드 발급량이 늘어난 이유는 대중교통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며, 기름값 부담이 커졌다. 정부도 차량 5부제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하며 다양한 K패스 카드와 교통 특화 할인카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뱅크샐러드 금융 콘텐츠인 ‘머니피드’에서 제공하는 K패스·대중교통 할인 관련 콘텐츠 3월 조회 수는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카드 서비스 내 대중교통 카테고리 클릭 수도 함께 늘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여파로 K패스 등 대중교통 할인카드 발급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K패스 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카드사는 줄줄이 관련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K-패스카드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 중 매월 2만5000명씩, 총 5만명을 추첨해 기존 K패스 환급액에 더해 환급액의 30%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3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오는 4월 말까지 BC 바로 K패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첫해 연회비를 100%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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