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영월군, 18일 서울 종로구 제18회 정순왕후문화제에서 단종문화제 홍보 눈길

2026.04.18 19:23

▲ 영월의 극단 시와 별 단원들이 창작 뮤지컬 '1457,소년 잠들다'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월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왕의 귀환,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영월군이 18일 단종의 비(妃)정순왕후를 기리는 문화행사장을 활용해 단종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상현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안백운 문화관광과장,김명선 영월문화학교 회장 등은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숭인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정순왕후문화제에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종제 리플릿 배부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비운의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비롯해 영월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수도권 시민의 영월 방문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30여분간은 식전 공연으로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모티브로 창작한 영월 시와 별(대표 상지윤)극단의 창작 뮤지컬 '1457,소년 잠들다'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 박상현 대표와 안백운 과장 등이 정순왕후문화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종문화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장윤이 제25회 정순왕후가 정순왕후문화제에서 마련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통 마당극과 현대 뮤지컬의 결합으로 단종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작품을 조명하는 아시안 아츠 어워드(Asian Arts Awards)'작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제58회 단종제의 제25회 정순왕후로 선발된 장윤이(41·경기도 남양주시)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앞서 재단은 단종제 홍보를 위해 17일 오후 1시 50분과 3시 서울 청량리역 로비에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청량리역'을 마련하고 모두에게 친숙하고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안백운 과장은 "수도권 현장 홍보를 통해 단종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 수요 확대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부 거점 홍보를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 숭인동 동망봉에는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고서 홀로 남겨진 정순왕후의 애절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고작 열여덟의 나이에 이별을 맞이하고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쪽 하늘을 바라보며 님을 그리워했던 그녀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종로구는 홀로 남은 왕후를 묵묵히 지켜주었던 이웃 백성들의 따스한 마음을 되새기 위해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방기준 기자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서울수도권의 다른 소식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6시간 전
[날씨] 내일 서울 30도 육박…강한 자외선 주의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6시간 전
[날씨/XR] 다시 고온 현상…일요일 더 덥다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6시간 전
버스 20분 vs 전철 1분… ‘대장·홍대선’ 6%가 바꿀 서부권 서열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6시간 전
4월 중순에 무슨 일…"완전히 한반도 뒤덮었다"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7시간 전
오세훈 "정원오 당선되면 '박원순 시즌2'…재건축·재개발 의지 없어"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7시간 전
[날씨] 일요일, '초여름 더위' 절정…서울 낮 최고 30도 육박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1일 전
봄철, 가장 많이 걷는 동네는?…당근 "수도권 1위 서울 노원구"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1일 전
BYD코리아, 서울 '강동 전시장' 개장? 수도권 동부 공략 박차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1일 전
"따뜻한 봄날…'이 동네' 사람들 가장 많이 걸었다"
서울수도권
서울수도권
2일 전
서울 분양 소형 비중 54%…수도권 분양 '소형 쏠림' 심화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