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문대림 꺾고 제주지사 후보 확정…與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2026.04.18 19:29
[앵커]
민주당도 조금 전 제주지사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열여섯 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라인업을 일찌감치 완성했습니다. 현역 단체장 물갈이와 함께 현역 의원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제주지사 후보로 위성곤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소병훈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1번 위성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서귀포에서만 내리 3선을 한 위 의원은 이재명 대표 시절 원내정책수석을 맡는 등 '범 친명계'로 분류됩니다.
정청래 대표가 "역사상 가장 빠른 공천을 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던 대로 민주당은 오늘 제주지사 공천을 끝으로 일찌감치 1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완성했습니다.
서울의 정원오 후보를 비롯해 인천 박찬대, 강원 우상호 등 '명심' 후보로 꼽혔던 후보들은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은 반면,, 경선에선 추미애, 이원택, 민형배 등 '친청계' 또는 강경파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민주당은 '현역 불패' 국민의힘과 달리 광역단체장 5명이 전부 물갈이 됐습니다.
또 오늘 제주지사를 포함해 현역 의원만 8명이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당 지도부는 주말에도 영남을 찾아 험지 공략에 나섰습니다.
8년 전 승리 했던 부울경 뿐만 아니라, 난공불락으로 꼽혔던 대구, 경북까지 석권하겠단 목표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기가 지금 태화강입니다. 클 '태'자, 화합할 '화'자입니다. 오로지 태화강 의미처럼 크게 화합해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와 하정우 AI수석,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의 공천 여부가 관심입니다.
TV조선 전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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