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원…9년 만에 적자 전환
2026.01.09 12:48
|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 사진=연합뉴스 |
LG전자가 TV 사업 수요 부진과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9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9일) 잠적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3조 8,53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 2,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한 2조 4,7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번 분기 적자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 비용 투입이 대폭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하반기 들어서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희망퇴직 관련 비용은 약 3,00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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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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