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제 내달 1일 개막… “5월 첫주 만개 예상”
2026.04.18 06:56
개화 상황 홈페이지 안내
| 지난해 황매산 철쭉 개화 모습. 함천군청 제공 |
합천=박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30회 황매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황매산 철쭉제는 매년 봄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 합천 대표 축제로,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해발 800~900m 고지에 펼쳐진 대규모 철쭉 군락이 진분홍빛 장관을 이루며 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자연과 문화,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식전공연과 철쭉제례로 시작된다. 축제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퓨전국악, 트로트,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황매산의 봄 풍경과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물찾기 이벤트, 나눔카트투어, 스탬프투어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에게 체험형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철쭉 만개 시기는 5월 첫째 주로 예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화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덕만주차장~은행나무주차장 구간 셔틀버스를 오는 25~26일과 5월 1~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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