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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놀러온 중국 관광객, 일본 남성이 성추행…경찰 조사 착수

2026.04.18 16:55

부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국적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이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웨이보에는 중국인 여성 A씨가 한국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던 중 일본인 남성 B씨로부터 괴롭힘과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B씨가 침대 머리맡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있었다"며 "손전등을 비추자 내 몸과 침대, 짐 등에 소변을 본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이 사건 접수를 하지 않고 화해를 권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3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쯤 부산진구 소재 게스트하우스 룸에서 함께 숙박 중이던 외국 국적 남성이 객실 내 외국 국적 여성의 침대와 소지품 등에 배뇨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객실은 남녀 혼성 6인실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 출동해 관련자 분리, 현장 상황 및 진술 확인, 폐쇄회로(CC)TV 등 자료 확보 등 필요한 초동 조치를 했다. A씨는 경찰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출석 일정과 함께 피해 관련 사항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 내용은 A씨에게도 전달됐다.

경찰은"현재 이 사안은 성범죄 해당 여부를 포함해 관련 진술과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현장에서 숙박업소 및 피해자 측의 피해 호소가 있어, 피해 보상 관련 문의에 대해 일반적인 민·형사 절차를 안내했으며 개인적 합의 권유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피해자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감을 표한다"며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필요한 지원과 수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남의 기자 namy85@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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