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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차량 183대 저수지로…‘살목지’ 공포체험 인기에 결국

2026.04.17 17:50

충남 예산군 차량 24시간 통제
저녁 6시 이후 보행자 통행 금지
영화 ‘살목지 개봉 이후 영화 촬영지인 충남 예산군 살목지에 야간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살목지’가 17일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이 된 충남 예산군 살목지에 공포 체험을 하려는 야간 방문객이 급증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예산군은 이날 “살목지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무분별한 야간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차량은 24시간 통제하고 저녁 6시 이후에는 보행자 통행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경찰도 야간 시간대 살목지 일대를 교대로 순찰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통행 제한 조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군 제공

실제로 영화 개봉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 3시 살목지 근황’이라며 살목지 인근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한 지도 앱을 갈무리한 사진에서는 200대 가까운 차량이 동시에 살목지를 향하고 있었다.

예산군 제공

‘살목지는’ 옴니버스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의 단편 ‘고성행’을 비롯해 꾸준히 공포 단편 작업을 해온 기대주 이상민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공포 예능 ‘심야괴담회’(MBC)에도 등장한 공포 체험 유튜버들의 성지순례지인 실존 장소 살목지를 소재로 가져왔다. 실재하는 장소를 찾아간다는 설정으로 큰 성공을 거둔 ‘곤지암’(2018)과 유사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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