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장동혁이 대권주자? 제정신이라면 그런 말을?"[한판승부]
2026.04.18 09:01
李-洪 회동, 洪 위트 좋아했나?
전재수 공격은 韓의 선거 전략
하남갑, 국힘이 불리하지 않은 지역
정옥임 전 의원
홍준표 마음은 이미 총리
만덕동과 한동훈 잘 어울려
하정우 결정장애? 피로감 생겨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원석 전 의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대담 : 김용남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원석 전 의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대담 : 김용남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 ▶ 알립니다 |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2부 시작은 이재명 대통령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오찬 얘기를 하려고 그랬는데요. 쉬는 시간에 여전히 장동혁 대표에 대한 얘기를 네 분이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셔 가지고 조금만 더 하고 가겠습니다. 고성국 TV 썸네일을 보면 최근에 유일하게 장동혁 당 대표의 미국 방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해요. 보면 미국은 장동혁을 차기 대권 주자로 본다. 이게 하루 전의 썸네일이고 이틀 전 썸네일은 장동혁은 진짜 미국 최고 실세를 만났다. 이렇게 썸네일을 잡아 놨거든요. 이걸 보면 사실상 어떤 대권주자로서의 행보를 위해서 갔던 건가? 이런 계산도 가능한 것 같은데 김용남 의원님은.
◆ 김용남>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몇 사람이나 있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장동혁 대표를 대권주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인데 미국 사람 중에 누가 있으려나, 미국에도 부정선거 주장하고 그런 그룹이 있으니까 교포 사회 중에 몇 명 있으려나요? 모르겠어요. 그거 제정신이면 그런 생각 안 할 것 같은데.
◇ 박재홍> 조광한 최고위원이 장동혁 대표를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대권 주자로서 외교적 역량을 강화시키고 확대했다. 이렇게 볼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조광한 최고위원 이분이 역할이 좀 있었습니까, 이번에?
◆ 이재영> 아니, 본인이 얘기했잖아요, 오늘 아침에 나와서. 본인이 스스로 자기가 잘못했다 죄를 지었다. 왜냐하면 자기가 미국 가라고 자기가 김대식 의원하고 얘기를 해서 이거를 짰고, 스케줄을. 그거를 1월부터 준비를 한 거다. 근데 몇 번 미뤄져서 이번에 가게 됐다라고 얘기를 스스로 했기 때문에 그건 그냥 액면가로 받아들여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중요한 것은 대권 주자가 되려면 일단 큰 선거를 이거 이겨봐야 돼요. 본인 선거를 떠나서 근데 지금 지방선거를 이기는 게 본인한테는 가장 큰 대권주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 아닙니까? 근데 이번 지방선거 만에 하나 잘못됐을 경우에는 글쎄요. 대권주자는 트럼프를 만나도 안 될 것 같은데?
◆ 박원석> 근데 아무리 국민의힘 내부나 보수층 내부나 이런 데서 조차도 어떤 합리적 비판을 해도 별로 의미가 없는 게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고성국 씨가 그렇게 얘기하는 게 우리는 들으면 아까 김용남 의원 얘기대로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냐,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근데 그 망상 공동체가 있어요. 그 망상 공동체에 어필하려고 미국도 가고 고성국 씨가 그걸 퍼뜨리고 자기들끼리 주고받고 하면서 그 세계 내에서 이걸 키우는 거예요. 선거에 관심이 있고 선거를 이기려고 하면 지금 이 판국에 미국 갈 때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런 건 안중에 없고 더 긴 호흡의 어떤 정치 설계를 하는 거죠. 선거 이후에도 당권도 있고 대권도 있고 그런데 그에 대해서 우리 한판승부에서 혹은 이재영 의원이 또 정옥임 의원님이 아무리 비판해도 소용없어요. 저기는 그냥 자기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설계를 가지고 저걸 하고 있어서 그런 비판이 아프지도 않고 통하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아직 장동혁의 진면목을 덜 봤다.
◇ 박재홍> 재보궐에 있다.
◆ 박원석> 지방선거 공천은 이게 좀 분산돼서 공천을 해요. 각 시도당이 하잖아요. 그런데 당 대표한테 재보궐 선거 공천권이 있잖아요. 진면목을 보게 될 겁니다.
◆ 정옥임> 근데 또 생각해 보니까 그 보궐 선거도 지금 그 지방선거에 영향을 받잖아요. 그 대구에 누구를 공천하느냐 그게 하이라이트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미국과 관련해서 장동혁 대표가 착각하는 측면 하나에다가 그 트럼프의 한국관에 대해서 그냥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한국 정부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은 아닌 거는 맞아요. 그러니까 이번에 왜 미셸 스틸 박이라는 그 대사 지명을 하잖아요. 청문회가 남아 있는데 이 사람의 성향을 볼 때 이 트럼프가 대외 정책을 상당히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지금 한국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는 사람보다는 자기와 어떤 네트워킹을 가진 사람들을 뽑는 건 맞고요.
◆ 정옥임> 그런 상황에서 한국을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고 생각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정보를 자기하고 가까운 거기에는 그 복음주의자 기독교 지도자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폴라 화이트라는 여자에 대해서 자꾸 언급을 하는 거긴 하지만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상당히 그 야당인 국민의힘이 지나치게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아요. 기독교와의 연관성이라든지 트럼프의 기본적인 의식 구조라든지 폴라 화이트도 가만히 뜯어보면 좀 우리가 생각할 때 조금 뭐라 그럴까,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와요. 제가 지금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긴 뭐한데 그런 상황에서 아마 본인이 기독교고 상당히 그 우파적이고 자유주의 이런 걸 강조하다 보니까 그렇게 얼기설기하면 트럼프하고 책상 옆에서 사진을 한 장 찍고 오겠구나, 하고 갔다가 폴라 화이트도 못 만나고 온 것 같아요.
◇ 박재홍> 이어서 오늘 오찬 회동 얘기 좀 해볼게요. 이재명 대통령과 홍준표 전 시장이 만났는데 아까 1부에서도 정옥임 의원님은 대구시장 구도가 이렇게 되면 그 후보 뒤에 박근혜가 있고 김부겸 뒤에는 홍준표 전 시장이 보일 수도 있다. 대구 시민 정서를 말씀하셨는데 김용남 의원님은 어떻게 보이십니까? 오늘 일단 오찬 모임, 회동.
◆ 김용남> 김부겸 후보 뒤에는 당연히 박원석 의원 얘기대로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것이고 홍준표 전 시장과의 만남은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끊임없이 시도하는, 난 진영을,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 이런 거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약간 이 농담을 많이 하고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대요. 그래서.
◇ 박재홍> 밝은 사람.
◆ 김용남> 조금 전에 출연했던 박찬대 후보를 좋아하는 거예요. 박찬대 후보가 끊임없이.
◇ 박재홍> 밝아요.
◆ 김용남> 농담을 던지거든요, 사석에도. 근데 홍준표 전 시장도 조금 위트가 있죠, 그런 면에서는.
◇ 박재홍> 1년 전에 막걸리나 합시다. 할 때 그 자리에서도 홍준표 대구시장, 당시 대구시장 이재명 당시 당 대표와 대화할 때도 홍준표 시장의 유머에 대해서 당시 이재명 대표가 엄청 크게 반응을 했었어요, 웃으면서.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 김용남> 그래서 약간 그런 사람들을 선호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그런 개인적인 성향도 좀 작용을 한 것 같고요.
◇ 박재홍> 그렇군요. 그래서 그렇다면 관건은 총리론이 나오는데 과연 거기까지 갈 수 있을 것이냐인데 우리 박원석 의원님은.
◆ 박원석> 그런데 그건 조금 너무 이른 추측인 것 같고요. 그런데 오늘 홍준표 시장이 오찬 가기 전에 낸 메시지.
◇ 박재홍> 나라를 위해서 열정으로 살았으면 한다, 내 마지막 인생은.
◆ 박원석> 최근에 그런 메시지를 또 전에도 내셨어요.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 그러니까 그거는 어쨌든 이 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서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강하게 갖고 있다는 걸 드러낸 거잖아요.
◇ 박재홍> 그런 건가요?
◆ 박원석> 언젠가는.
◇ 박재홍> 읽기 쉬운 마음입니까?
◆ 박원석> 네, 언젠가는 실현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다만 그게 총리냐, 당장이냐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이재명 대통령이 좀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는 게 있대요, 홍준표 시장한테. 주변에서 수행했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윤석열 정권 때 아예 여야 회담을 못 했잖아요. 영수회담을 못 했잖아요. 그리고 여러 제안을 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은 척도 안 하고 그때 아마 광주, 대구 두 도시 간의 교류 문제, 교통 인프라 문제 이런 걸 가지고 홍준표 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면담을 했던 적이 있어요, 대구시청 가서. 그때 덕담도 많이 해주고.
◇ 박재홍> 아까 말씀드렸던 그 자리인 것 같습니다.
◆ 박원석> 비공개 석상에서. 그거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그러고 작년에 홍준표 시장 경선에서 탈락했을 때 그리고 정계은퇴 선언했을 때 이 낭만의 정치인 하면서 굉장히 좀 우호적인 메시지를 냈던 걸 기억하시잖아요. 감정적으로 나쁘지 않은 거죠. 그래서 그런 인간적인 차원의 만남이기도 한데 정치인들이 만나는데 인간적인 의미만 있겠습니까? 대통령으로서는 이게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 이런 것도 고려했을 거고 또 홍준표 시장은 자기 바람, 아까 제가 얘기했듯이.
◇ 박재홍> 나라를 위해서.
◆ 박원석> 그런데 오죽하면 이혜훈 후보도 쓰려고 그랬는데 그에 비하면 홍준표 시장, 전 시장한테 기회가 있을 수도 있죠.
◇ 박재홍> 이혜훈 후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할 때 이렇게 호감을 드러낸 적도 없었는데도 장관을 시킬 정도인데 우리 정 의원님은.
◆ 정옥임> 그러게요. 그래서 홍준표 전 대표는 이미 마음은 총리 자리에 가 있어요. 그거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아니, 뭘 그거를 그렇게 점잖게 얘기하셨는데 제가 볼 때 만나기 전에 70이 돼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황혼의 열정을 불사르겠다. 근데 그게 그렇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몸은 안 따라주는데 이 마음은 저 앞으로 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근데 아마 홍준표 전 대표는 여러 가지 경력이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지 않을까, 또 본인이 과거에서부터 제가 알기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도 총리를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라는 얘기가 상당히 많이 돌지 않았었습니까?
◆ 정옥임> 그러니까는 이재명 대통령은 말씀하신 대로 내가 중도 보수다. 그러면서 지금 이렇게 이념의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는 그 생각이지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안 하고 그래도 고민했었을 거예요. 밥 한 끼 하고 끝내기에는 그래서 그러면은 총리 자리에 걸맞은 무슨 비상근 위원장 자리가 뭐가 있을까, 여기까지는 아마 대통령도 고민을 지금 하지 않을까, 거기다가 또 SNS에다가 나라를 위해서 하겠다고 그러니까 이거 얼마나 부담스러워요? 그럴 것 같은데 그다음에 아까 제가 김부겸 뒤에 홍준표가 있다라는 거는 정치를 그 고관여층들은 물론 김부겸 뒤에 이재명 대통령이 있죠. 그렇지만 대구 시민 입장에서는 불과 10 며칠 전에 홍준표 전 대표가.
◇ 박재홍> 시장이었어요.
◆ 정옥임> 느닷없이 김부겸 지지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홍익표 정무수석이 그때 이미 연락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시간이 딱딱 맞잖아요. 그러다 보니까는 제가 볼 때는 지금 또 전화가 언제 오나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죠. 그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죠. 진짜 우리나라 표현에 찢어지게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정말 용처럼 그 부상한 흙수저로서 그런 거에 대한.
◇ 박재홍> 자수성가.
◆ 정옥임> 어떤 동질감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그 좌우 이런 걸 떠나서 잘하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해서 하는 건 좋지만 단지 그래도 홍준표 전 대표가 무슨 20대는 정의를 위하여, 그다음에 30대부터 언제까지라고 그랬지? 60대까지라 그랬나? 파당, 당파를 위하여.
◇ 박재홍> 40~60대.
◆ 정옥임> 이렇게 하면서 아니, 당파를 위한 거는 그럼 나라를 위한 게 아니었어요? 나름대로 보수 정당의 수혜를 많이 입으신 분 중에 한 분인데 아무리 후배 정치인들이 본인에게 좀 서운하게 했다 하여 이렇게 그 하루아침에 그런 것이 한국 정서에는 좀 상당히 그 뭐라 그럴까 충격받는 사람이 많죠.
◇ 박재홍> 저희가 또 부산으로 한번 내려가 보겠습니다. 부산, 부산에는 지금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그리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한동원 전 대표가 계속해서 그 전재수 후보를 향해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까르띠에 받았냐, 안 받았냐. 근데 전재수 후보가 나는 답할 이유가 없다고 하고 고소 고발 조치에 대한 언급을 하자 오늘 오후에 한동훈 전 대표도 나도 무고로 맞고소하겠다라고 SNS에 올렸어요, 몇 시간 전에. 두 분의 공방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누구부터 하실까요? 박 의원님 말씀해주세요.
◆ 박원석> 이 사이에 박형준 시장만 반사이익을 노리는 것 같아요. 사실은 시장 선거는 박형준과 전재수의 선거죠. 그리고 박형준 시장의 시정에 대한 평가의 선거지 전재수와 한동훈의 선거가 아니에요. 그런데 약간 지금 그 프레임이 왜곡돼 있다. 근데 한동훈 대표는 의도가 있죠. 그럼으로써 부산 정치에 연착륙하겠다.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많은 후보들한테 우산을 내가 씌우겠다, 국민의힘이 우산을 못 씌어주니까. 그게 전재수 때리기로 나타나는 건데 아쉬워요. 전재수 후보가 상대할 필요 없는데 굳이 저렇게 한 게 저는 아쉽고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그것만 계속 생각나는 겁니다. 오히려 한동훈 대응은 당에서 해줬어야 돼요, 그게 네거티브든 해명이든 아니면 역공이든. 근데 왜 민주당이 대응을 안 하고 전재수 후보가 나서서 후보가 직접 대응을 하도록 했는지 전재수 후보의 대응도 아쉽고 당의 대응도 아쉬워요. 사실은 전재수 후보한테 제가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직접 대응하지 말라.
◇ 박재홍> 직접 말씀하셨어요.
◆ 박원석> 제가 굉장히 친한 후배예요.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떤 판단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런데 끊어야죠. 법적 대응했으면 됐고 저거 가지고 계속 전재수 후보가 갑론을박할 문제는 아니고 결국 카운터 파트가 서야죠, 빨리.
◇ 박재홍> 한동훈 후보가 북갑에.
◆ 박원석> 한동훈 후보의. 그래야 이게 한동훈 후보가 의도하는 전국적 정치 이벤트로서의 부산 선거가 아닌 부산시장 선거는 부산의 발전을 위한 선거, 전국적 어쩌고는 그건 북구에서 알아서 이렇게 전장을 좀 분리해야 됩니다. 빨리 하정우가 나와야 되죠.
◆ 김용남>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일종의 선거 전략이에요. 지금 전재수 후보를 계속 때리는 거는 지금 북구갑에 민주당 후보가 아직 없는 상태에서 정확하게 얘기하면 후보는 누구도 없죠, 아직 보궐이 확정 안 됐으니까.
◇ 박재홍> 5월 1일 이후에 혹시 하게 되면 이번에 보궐을 안 낼 수 있는 상황이니까.
◆ 김용남> 아니, 아직 전재수 의원이 사퇴를 안 했으니까 그렇긴 하지만 사실상 전재수 후보는 이미 확정된 후보고 이게 보세요. 하정우 수석이 후보로 내려오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이 선거 구도를 하정우 대 한동훈 구도가 아니고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만들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하정우, 그러니까 이재명의 아바타하고 싸우는 자기, 그 뒤에 실제 주인과의 선거 구도로 자꾸 만들 거예요. 대통령이 시켜서 나온 사람이다. 그러니까 실제 의사결정권자는 하정우가 아닌 이재명 대통령이다. 근데 어떤 측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낙선을 하더라도 그런 선거 구도는 본인한테 정치적으로는 손해 볼 게 아무것도 없어요. 본인이 오히려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거든요. 사실 첫 선거 아니에요? 당내 선거 빼고 대중 선거는 이번이 첫 선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대통령이 보낸 사람하고 싸우는 자기의 이미지를 자꾸 부각시킬 거라 앞으로 더 할 걸요, 점점.
◇ 박재홍> 더 할 것이다, 전재수 후보 공격. 누가 먼저 하실까요?
◆ 이재영> 저는 한동훈 대표 전략 잘 세웠다고 봐요. 왜냐하면 대구로 가느냐, 부산으로 가느냐에 있어서 주호영 부의장하고 같이 연대하면 대구가 훨씬 쉬웠겠죠, 만약 그게 성공이 됐다면. 근데 굳이 부산 가지 않았습니까? 근데 부산 가면서 이 부산을 자신의 정치적 지역으로 만들고 싶은가 보다라는 게 일단은 보였고 게다가 지난 24년 선거에서 우리가 지긴 했지만 대패했죠, 총선에서. 근데 본인이 거기서 그나마 업적으로 내놓는 게 그때 그 개헌선을 저지했다. 이거 지켜냈다. 이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재수 하나밖에 안 이긴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그 이후 당 대표 하면서 또 구청장 선거에서도 이겼고 근데 그때 프레임이 바로 이런 거였어요. 여기 넘어가면 큰일 난다. 저런 무도한 사람들한테 모든 걸 다 주면 안 된다. 그런데 사실 부산 전재수가 그런 걸 좀 상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전략을 세운 것 같고 처음에 시작했을 때 이게 진짜 부산시장도 뺏기고 전재수 의원 구는 당연히 지역구는 민주당이 가져가겠지 했는데 이게 정말 제 Wishful Thinking일 수도 있겠지만.
◇ 박재홍> 희망 섞인 바람.
◆ 이재영> 2 대 0으로 오히려 이길 수 있으면 그러면 부산은 완전히 민주당은 망하는 거예요.
◆ 박원석> 거기로 안 갔으면 좋겠는데 장동혁 계열의 생각으로 안 갔으면 좋겠는데.
◆ 이재영> 그런 생각도 없지 않아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는 또 선거니까.
◆ 정옥임> 그 만덕동하고 한동훈 후보가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 방범 조끼가 아주 착착 붙어서 잘 어울리고 그 여학생들하고 얘기하는데도.
◇ 박재홍> 여고생인가 여중생들이랑.
◆ 정옥임> 가식 없이 아주 아저씨는 아직 안 붙었어. 그러던가?
◇ 박재홍> 안 나갔어.
◆ 정옥임> 안 나갔어? 그러던가 그런 걸 보면 그 선거 운동을 처음 해보는 사람치고는 상당히 친화력 있게 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까르띠에 이 전술은 되게 예리한 거라고 봐요. 많은 사람들이 그 불송치에 대해서 이 전재수 후보는 아무 잘못이 없다. 통일교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신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그러는데 시원하게 나 안 받았거든이라고 대답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제가 기억하거든요. 요리 빼고, 조리 빼고 이러는데 이 사람이 또 법률 전문가다 보니까 이거는 아마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한동훈과 전재수의 대결이 되잖아요. 그러면은 가뜩이나 지금 그 이름만 알려지고 얼굴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하정우는 그냥 밑으로 내려간다고요. 그런 데다 아침, 저녁으로 생각하고 있대요, 나갈지 말지를. 제가 보니까 결정장애예요, 지금. 그래서 이게 늦어지면 피로감도 생기고 한동훈은 계속 뛸 거 아니에요. 근데 단지 제가 그 보수의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또 쓴소리하고 욕 먹는 거에 대해서 이렇게.
◇ 박재홍> 두려움 없습니다.
◆ 정옥임> 네, 그래서 한마디를 하자면 자꾸 이렇게 고소하고 고발하고 이러잖아요. 그러면 딱 들어가는 게 검사 이미지예요. 그런데 정치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이래로 검사 이미지는 썩 안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소 고발을 하든지 까르띠에 대해서도 왜 SNS에 할 때 받았네, 받았어. 이런 식으로 왜 똑 부러지게 서울깍쟁이처럼 그렇게 하지 말고 만덕 스타일로 얼마든지 저 사람 까르띠에하고 모종의 관계가 있어요. 지인이 수리하러 왔었거든요를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한동훈도 저렇게 인간 냄새가 나네. 안 나요, 지금까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 박재홍> 인간 사람 냄새가.
◆ 정옥임> 그 인간 냄새가 나야 확실하게 만덕에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는 나는 그런 걸 예리하게 파헤칠 수 있는 총명함에 더해서 내가 여학생들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미장원도 갔었대요. 그래서 머리 자르러 간 줄 알았더니 아마 아줌마하고 얘기하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 박재홍> 스몰토크.
◆ 정옥임> 근데 그런 걸 잘한대요. 여 기자분들하고도.
◆ 김용남> 아니, 미장원에 가서 왜 머리는 안 깎고 그게 더 이상하네.
◆ 정옥임> 긴 얘기하지 말아요. 긴 얘기하지 말아요. 안 깎을 수도 있지.
◆ 김용남> 미장원 갔으면 머리를 깎고 와야지.
◆ 정옥임> 제 얘기는 그래서 그렇게 친화력 있게 하되 나는 정말 큰 그릇입니다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 박원석> 근데 저 말씀이 맞죠. 그런데 이게 법적으로는 클리어 된 얘기입니다. 그거를 정치적으로 시비 거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저는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를 한 거고 근데 만덕이나 부산 북구는 전재수를 세 번 떨어지고 세 번 당선시킨 곳이에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전재수를 좀 짠하게 봅니다. 그런데 전재수가 장관도 되고 상임위원장도 하고 급기야 부산시장 후보로 나왔어요. 그 네거티브가 한편으로는 강력한 안티를 부를 수가 있어요. 그리고 했네, 했어. 이런 식의 접근은 부산말로 하면 아가 잘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박재홍> 큰 인물이 아니다.
◆ 박원석> 네.
◇ 박재홍> 마지막으로 하남 생각하니까 김용남 의원님이 자꾸 생각이 나 가지고 하남 김용남 의원님.
◆ 김용남> 그게 정확하게 지금 도는 밈은 용남 하남 가남이에요.
◇ 박재홍> 그러니까 저는 오후에 갑자기 송영길 확정 보도, 깜짝 놀라서 막 했는데 다행히 민주당 공보국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정정해 줬습니다. 김용남 의원님, 하남.
◆ 정옥임> 가남?
◆ 이재영> 우리 김용남 형님은 왜 이렇게 하마평에는 많이 오르는 거예요?
◇ 박재홍> 인물이라고 거지, 인물이라는 건.
◆ 김용남> 맨날 하마평만 올라.
◆ 이재영> 인물은 인물이야.
◇ 박재홍> 박원석 의원님, 좀 도와주세요. 하남.
◆ 박원석> 충남도 있어, 경남도 있고.
◇ 박재홍> 하남이 아직 결정은 안 났나 봐요, 민주당에서.
◆ 박원석> 그게 아마 민주당으로서도 쉬운 결정이 아닌 게 그렇게 쉬운 선거구도 아닌 데다가. 아니, 그 추미애 후보가 6선이었습니다, 6선. 당 대표를 지냈던. 그러니까 그런 분이 했던 지역구이기 때문에 갑자기 거기다 신인을 공천하기도 좀 그래요. 그 지역구의 무게가 갑자기 무거워졌어요.
◇ 박재홍> 최소 부장 검사 경험도 있어야겠죠.
◆ 박원석> 그래서 송영길 대표 얘기도 나온 게 아닌가 싶은데 그것도 아니라고 부인했다니까 지켜봐야죠, 뭐.
◆ 이재영> 하남에서는 초선이잖아요, 그래도.
◆ 박원석> 그렇기는 하지.
◆ 김용남> 근데 원래 하남 국회의원 선거구가 갑을로 바뀐 거잖아요. 그런데 하남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 분명한데 하남갑은 어떤 면에서는, 어떤 면에서는 국힘이 결코 불리하지 않은 지역이에요. 그러니까 지난 대선 때도 보면 당시 이재명 후보가 얻은 한남갑에서의 득표가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가 얻은 득표보다 훨씬 적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만만치 않은 선거구인 건 분명하죠.
◆ 이재영> 그리고 이현재 시장이, 현 시장이 하남에서 평가가 좋습니다. 매우 좋아요. 그래서 진짜 여야 할 것 없이 시민들하고는 호흡을 아주 착착 해 와서 그것만 보더라도 만약 시장이 끌고 가는 선거가 돼버리면 민주당한테 그렇게 쉽지 않을 겁니다.
◆ 정옥임> 하남이 원래 어떤 의미에서는 강동을보다 좋다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보수 정당에서는. 그런데 지난번에 그 이용과 추미애가 붙고 또 워낙 민주당이 그때 총선에서 그런 상황에서 그랬는데 모르겠어요. 송영길 전 대표는 그럼 어디로 가는 거예요?
◆ 박원석> 모르죠, 뭐.
◇ 박재홍> 아직 미국에서 안 오셨어요.
◆ 이재영> 왜 이렇게 오래 계세요? 거기서.
◆ 정옥임> 그 털시 개버드라는 여성 그 DNI 국장을 만나러 갔는데.
◆ 박원석> 만날 수가 없어, 보안상의 이유로.
◆ 정옥임> 거기도.
◇ 박재홍> 하남, 하남도 오리무중이다, 아직까지는.
◆ 정옥임> 지금 평택 말씀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박재홍> 근데 평택을 얘기하기에는 시간이 다 돼서 아쉽습니다. 네 분이 오시니까 시간 가는지 모르겠는데 연장 방송을 하고 싶지만 금요일이니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외전 고맙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검사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