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열,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2라운드 1위…8년 만에 우승 시동
2026.04.17 20:50
권성열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1위에 올랐다.
권성열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를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4위에서 13계단 올라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2018년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부진했다. 이로 인해 제네시스 포인트 94위로 시즌을 마감해 시드를 잃고,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올 시즌 KPGA 투어롤 돌아왔다.
이상엽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전날 공동 1위에서 1계단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에 오른 옥태훈은 이날 7언더파 65타를 쳐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정찬민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DP월드투어 통산 3승을 올리고 지난 해 QT를 거쳐 KPGA 투어 데뷔한 신인 왕정훈은 5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로 이형준, 김우현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백준은 이날도 3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LIV 골프에서 뛰다가 복귀한 장유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신의 김성현 등과 공동 12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2언더파 142타고, 62명의 선수가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연섭은 이날 4번 홀(파3·186야드)에서 올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
KPGA 투어 흥행 메이커 박상현은 2라운드를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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