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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친언니, 산부인과 고충에 성형외과 원해", '옥문아'

2026.04.17 12:1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김숙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 출연해 친언니가 산부인과 의사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 추성일이 출연하여 여러 건강 속설을 바로잡았다.

출처=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홍진경은 김지연 전문의가 자신의 주치의라며 "김지연 선생님은 제 주치의 선생님이시다. 안 그래도 병원 가려고 예약전화를 걸었던 참"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지연 전문의가 성교육으로 유명한지 모르고 예약했으나 "진료를 받으면 필요도 없는 성교육을 많이 시켜주신다"고 덧붙였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산부인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기피과가 되어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추성일 전문의는 "산부인과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정말 멋진 과다. 예전에는 서로 가고 싶어하는 과였는데 지금은 기피과가 돼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우리 언니도 산부인과 의사인데 다시 전공을 선택한다면 성형외과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산부인과는 응급환자가 많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더라"며 언니의 고충을 전했다.

김지연 전문의는 "물론 성형외과도 응급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대개 초응급이다. 음식을 먹다가 집어던지고, 머리를 감다가 뛰쳐나가기도 한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끊고 나가기도 한다"며 산부인과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추성일 전문의는 "산부인과의 경우 법적 책임 위험성이 높다. 업무 자체도 힘든데 사회적으로도 리스크가 많아서 기피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김지연 전문의는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정보가 많아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산부인과 관련 퀴즈와 함께 잘못된 건강 속설을 바로잡았다. '자녀의 지능'은 산모의 나이나 수술 유무로 결정되지 않으며, "오히려 35세 이상 산모들이 사회적으로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원하는 성별 자녀를 낳는 방법'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는 없지만 배란일 5일 전쯤 관계를 하면 딸, 배란일에 관계를 하면 아들이 될 확률이 있긴 하다"고 말했고, 추성일 전문의는 "제가 해본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물구나무를 서면 임신이 잘 된다'는 설은 "조선시대 이야기다. 물구나무를 서기 전에 이미 정자는 자궁 안에 들어가 있다"고 일축하며 "배란일 전 5~6일부터 매일 관계를 하는 것이 임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생리통 약이 내성이 생긴다', '경구피임약이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 역시 "카더라"라고 강조하며 "약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드시면 되고,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도, 오남용을 하실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김지연 전문의는 직업 특성상 성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개팅남에게 성병 이력을 물어봤다가 모두 차였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정말 쉽게 낳았다"며 자신이 아이를 쉽게 낳았다는 김지연 전문의의 평가에 동의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우리는 애가 있었으면 힘들게 낳았겠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어머니가 사고를 칠 때마다 수술 흉터를 보여주신다며 자신이 제왕절개로 태어났음을 언급했다.

주우재는 "역대 옥탑방 토크 중에 데시벨이 가장 높았다"고 놀라워했고, 김숙은 "이렇게 열띤 토론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이런 이야기를 여자끼리, 남자끼리는 하지만 남녀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나누는 건 흔치 않은 것 같다. 이런 자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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