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家] 삼성전자 ⑤ㅣ 'AI 일상 동반자'…기술 혁신으로 미래 시장 선도
2026.04.17 13:58
● 2026-04-17
삼성전자, AI 비전 탑재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공개…식재료 인식·신규 냉장고 라인업 발표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개최하며 AI 기반 가전 신제품과 혁신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한 CEC 쇼룸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AI 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이 실생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시연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있다. 이 제품은 내부 카메라를 활용해 식재료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비스포크 AI 오븐'은 'AI 프로 쿠킹' 기능을 통해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식별하고, 최적의 조리값을 제안한다. 조리 과정에서 색상 변화를 감지해 음식이 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냉장고 신제품 라인업도 공개했다. 내부 보관 공간을 넓힌 '스페이스 맥스', 자동으로 대용량 물을 채우는 '오토 필 정수기', 쇼케이스 안쪽에 디스펜서를 배치한 '베버리지 센터', 여섯 가지 형태의 얼음을 제공하는 '아이스 메이커' 등이 소개됐다. 또한, 좌우 4mm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설치 가능한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함께 선보였다.
문종승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가전은 소비자의 삶을 이해하고 돕는 홈 컴패니언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특화 기능과 독보적인 AI 생태계 구현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16
삼성전자 직원, 2만회 접속해 개인정보 무단 수집…제3자 제공 혐의 고소
삼성전자가 사내 보안 시스템을 이용해 임직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이를 다른 직원에게 전달한 소속 직원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 공지에서 직원이 사내 업무 사이트에 약 1시간 동안 2만여 회 접속해 다수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이상 트래픽 감지 시스템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사이트의 권한을 회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 법령에 따라 외부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
내부 조사 결과, A씨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임직원의 이름, 소속 부서, 인트라넷 ID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사내의 제3자에게 파일로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이 정보가 사적 이익이나 특정 목적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고소는 앞서 발생한 '노조 미가입자 명단 유포' 사건과 연관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특정 부서의 단체 메신저 방에서 부서명, 성명, 사번, 노조 가입 여부가 포함된 명단이 공유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당시 일부 직원이 노조 가입 사이트의 '사번 중복 확인' 기능을 이용해 특정 임직원의 노조 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명단을 작성해 유포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수집·제공한 정보가 활용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수사기관은 A씨로부터 정보를 받은 제3자의 신원과 해당 정보가 실제로 노조 미가입자 명단 제작 및 유포에 쓰였는지 등 사건 간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하고, 무단 유출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유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2026-04-16
삼성전자, 불법 쟁의행위 막는다…수원지법에 가처분 신청
삼성전자가 노조의 주요 사업장 점거 등 불법 쟁의행위를 막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일 수원지방법원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제출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생산라인 등 핵심 시설의 점거로 인한 경영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단체행동권은 존중하지만, 법에서 금지하는 쟁의행위로 인한 중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전자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책정할 것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대규모 결기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노조 측은 과반수 조합원이 소속된 초기업노조가 다음 달 21일부터 18일간 평택사무실 점거 총파업을 예고하며,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백업과 복구에 한 달 이상 소요돼 회사에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생산라인 등 주요 시설 점거, 안전 보호시설 운영 방해, 장비 손상 및 원료·제품 변질 방지작업 중단, 협박을 통한 쟁의 참여 강요 등은 금지된다. 삼성전자는 불법행위 발생 시 생산 차질과 대형 안전사고, 인명 피해, 장비 손상 및 원료 폐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 차질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점거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특성상 생산이 중단되면 재가동과 품질 보증을 위한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며, 생산라인이 멈추면 공정 중인 웨이퍼를 모두 폐기해야 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 핵심 산업 시설에서의 점거 행위는 원료 손상과 시설 파괴라는 극단적 피해를 담보로 한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노조는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과반 노조 지위 확보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노사 협상 및 총파업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2026-04-16
삼성전자, 2026 유럽 테크 세미나 개최…AI TV 대중화·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2026년형 인공지능(AI)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공개하는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의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매년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테크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AI 역량을 집약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플랫폼은 시청 중인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 수립이나 음식 레시피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TV를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또한,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과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 다양한 신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상과 깊은 화질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RGB' TV로 유럽 소비자들의 세밀한 화질 수요에도 대응한다.
이와 함께,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 6K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니터, 새로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 등도 선보인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모두를 위한 AI TV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며, "화질과 음향, 연결성 등 스크린 경험의 전 과정에 녹아든 삼성만의 독보적인 AI 설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는 AI 기반의 화질과 음향 혁신을 통해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2026-04-16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패밀리 케어' 강화…가족 돌봄·원격 제어 기능 추가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가족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패밀리 케어' 서비스에는 가족의 일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케어 온 콜' 기능을 통해 가족과 통화하기 전 최근 활동 시간, 걸음 수, 날씨 등 상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가족이 거주하는 공간의 실내 환경도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다.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통해 환경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될 경우 해당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가족의 일상 징후가 포착되지 않으면 알림과 함께 로봇청소기를 이용한 '안심 패트롤'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돼 상황 파악이 용이하다.
스마트싱스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개인 맞춤형 브리핑 서비스 '나우 브리프'와 연동되어, 사용자가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펫 케어 등 집안과 집밖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TV와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다양한 기기로도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정재연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기술은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나와 가족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15
삼성전자, 2026년형 AI TV 신제품 출시…'비전 AI 컴패니언'·마이크로 RGB 등 대거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6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AI TV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다양한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제품에는 마이크로 RGB, OLED, 네오 QLED, 미니 LED, UHD 등 다양한 TV 라인업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가 포함됐다.
이번 신제품들의 중심에는 삼성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 있다. 이 플랫폼은 시청자에게 AI 기반의 맞춤 답변과 정보를 제공하며,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러한 AI 기능들은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올해 출시되는 TV 전 모델에 적용된다.
초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65형부터 100형까지 확장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모델을 선보이고 올해 초 130형 대형 모델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추가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RGB LED를 백라이트로 활용해 뛰어난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최상위 모델(RH95)에는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탑재돼 실시간 장면 분석과 색상 톤 분류를 지원한다.
미니 LED TV는 퀀텀 미니 LED 광원을 정밀하게 배치해 밝기와 명암비, 색상 표현을 높였다. 더 프레임 아트TV 라인업에는 98형 대화면 모델이 추가됐고,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최대 85형까지 크기를 확장했다. 오디오 신제품으로는 에르완 부훌렉과 협업한 뮤직 스튜디오 2종, 공간과 청취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시리즈 사운드바(HW-QS90H) 등이 공개됐다.
또한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가 강화돼, 다양한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달 새로운 SM 아티스트의 콘서트와 대작 뮤지컬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며, 구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 지원 콘텐츠도 확대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1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국내 최초 NSF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카운터탑 정수기 가운데 가장 많은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으로 NSF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NSF의 기준을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필터 단품이 아닌 시스템 전체, 즉 완제품 기준으로 인증을 받은 점이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정수 성능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세디먼트 필터는 큰 입자를, 프리카본 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UF 필터는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플러스카본 필터는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곽기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청정연구센터 프로는 "가정마다 다양한 수압과 수질을 고려해 극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 설치 수압의 3배를 넘는 약 25bar의 고압 환경에서도 필터 하우징의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오염물질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필터 구조 개선을 지속해 제거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4-13
삼성전자, 직원 노조 가입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경찰 수사 의뢰
삼성전자에서 일부 직원이 동료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노조 가입 현황이 포함된 명단을 만들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특정 부서의 메신저 방에서 다수 직원의 부서명, 이름, 사번, 노조 가입 여부 등이 담긴 자료가 유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행위가 업무 목적과 무관하게 임직원 정보를 추출·공유한 것으로, 심각한 인권 침해이자 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경기도 화성동탄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경찰에 공식 수사를 요청했다. 사내에서는 노조 미가입자 명단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직원이 노조 가입 사이트의 '사번 중복 확인' 기능을 이용해 동료의 노조 가입 여부를 확인한 뒤 명단을 작성해 배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노조가 총파업 계획을 밝히며 파업 미참여자 명단 관리 방침을 언급한 이후 불거졌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유튜브 방송에서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회사를 위해 일하는 자들을 명단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추후 노사 협의가 필요한 강제 전환 배치나 해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법조계에서는 노조 가입이나 쟁의행위 참여는 개인의 자유에 따라야 하며, 명단 작성이 불참자에게 압박을 주고 실질적 불이익을 예고하는 행위로 파업 참여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랙리스트 작성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외에도 업무방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 등 여러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
● 2026-04-13
삼성전자, SSAFY 16기 교육생 모집…AI·SW 1,725시간, 월 100만원 지원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1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SSAFY 16기 모집은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며, 만 29세 이하의 대학교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7월부터 1년간, 두 학기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총 1,725시간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수에서 산업 전반으로 확산 중인 AI 전환(AX) 흐름을 반영해 교육 체계와 인프라를 강화했다. AI 전문 교수진과 협력해 설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와 AI 전문 개발 기업과의 실습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데이터 트랙을 확대해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등 데이터 처리 전반을 다루고, 피지컬 AI 시대에 맞춘 로봇 프로젝트도 새롭게 도입해 교육생들이 로봇 시뮬레이터와 실제 교보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인 'SSAFY AI 포털'을 통해 AI 학습에 접근할 수 있으며, GPU 서버, 3D 프린터, AI 도구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제공된다. 또한 전담 취업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 채용 박람회, 임직원 멘토링, 창업 캠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SSAFY는 지금까지 1기부터 12기까지 총 1만125명이 수료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취업률은 85%(8,566명)로 집계됐다.
● 2026-04-13
충남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반도체 투자 유치 요청...AI 메모리 수요 대응
삼성전자의 반도체 분야 투자 유치가 충남 아산시에서 속도를 내면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산시는 최근 오세현 시장이 배방읍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아,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후공정 생산시설(CAPA) 확충 시 온양사업장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삼성전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오 시장의 제안에 공감을 표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투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산시는 투자가 성사될 경우 온양사업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생산시설 확충뿐 아니라 협력업체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오세현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에 시의 우수한 투자 환경은 삼성전자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조기에 확정해 아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업家ㅣ기업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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