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을 백운아트홀로 변신시킨 원주시향[원주시이야기 (141)]
2026.04.17 10:14
4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에 초청 위상 높여
정주영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
백운아트홀의 감흥을 그대로 예술의 전당에서 재현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에 초청 위상 높여
정주영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
백운아트홀의 감흥을 그대로 예술의 전당에서 재현
|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하는 박진형 피아니스트가 공연 시작 25분 전 관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 프리콘서트 렉처’에서 해설자와 당일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 공연 시작 전 합을 맞추고 있는 원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 |
| 박진형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마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 정주영 상임지휘자와 원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연주를 마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 원주에서 서울 예술의 전당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원주시립교향악단 원정 응원단_시청 문화예술과 김은하 팀장, 권지은 주무관, 서지영 팀장, 남은혜, 박유진 주무관, 박혜순 과장, 최미옥 시의원, 김미정 통키타 ‘여섯줄 사랑’ 단장. 이외에도 원주시에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이 참석해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응원했다. |
| 정주영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운데)와 원주 원정 응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립교향악단이 지난 1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인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정주영 상임지휘자와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봄날처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에 초청된 이유만으로도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은 이미 전국적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전날 15일(수) PRE-VIEW 형식의 공연에서 백운아트홀 650석 전 석을 가득 메운 원주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은 고스란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도 재현됐다.
영재로 발탁되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여러 거장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박진형은 이제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로 우뚝 섰다.
협연 도중 악장마다 박진형 피아니스트를 힐끗 보며 합을 맞추려는 정주영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세심한 배려와 단원들과 호흡에 예의를 갖추는 모습에 음악 이외의 감동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가 그치지 않아 수차례 입퇴장을 반복하는 순간에도 박진형 피아니스트와 단원들, 관객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와 서로의 존중을 잊지 않았다.
이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Connecting The Notes’를 부제로 내걸고 지난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9개 국공립 교향악단과 해외 1개 단체가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국 교향악단의 정수를 펼치고 있다.
정주영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진형과 협연해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G단조 Op.16, 베토벤 교향곡 제3번 E플랫 장조 Op.55를 선보였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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