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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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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운하 "400만달러 급행료, 시장상황 반영…요금 인상 아냐"

2026.04.17 16:16

"긴급성·글로벌 수급 등이 반영된 경매 결과"

대기 선박 25척…"운하 병목 과장됐다" 반박
◆…지난 3월 24일(현지시각) 바하마 국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노슈 마루'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파나마운하청이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운하 통과 순서를 앞당기기 위해 400만달러를 지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운하 측이 책정한 요금이 아니라 일시적인 시장 상황에 따른 결과라고 해명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나마운하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LPG 선박에 부여된 경매 결과는 일시적인 시장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파나마운하가 설정한 요금의 결과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실제 경매 낙찰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운하청은 경매 가격이 고객의 긴급성, 상업적 우선순위, 운임, 벙커유 가격, 글로벌 수급 여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또 경매는 운하 통과 슬롯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중 하나이며, 주로 마지막 순간에 통과 일정을 확정하려는 고객들이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한 선박이 최근 경매에서 400만달러를 내고 더 빠른 운하 통과권을 확보했다는 블룸버그 보도 이후 나왔다. 해당 보도는 운하 수로를 따라 혼잡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교역 흐름이 흔들리면서 파나마운하 통행량은 늘고 있다. 구매자들이 대체 공급처 확보에 나서면서 미국에서 아시아 등지로 향하는 선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운하청은 글로벌 교역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운하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예약된 통과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선박도 대기 선박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대기 시간 통계가 실제 지연보다 크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기준 파나마운하 통과를 예약한 선박은 102척이며, 예약 없이 대기 중인 선박은 25척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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