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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고 외인·기관 팔고 ‘공방’…코스피, 6200선 등락 [투자360]

2026.04.17 10:06

코스피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
“6300선 부근 수급 공방 이어질 것”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8p(0.02%) 오른 6227.33으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481.4원으로, 코스닥은 3.81p(0.33%) 오른 1166.78로 개장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17일 코스피는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유가 상승 부담 속에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며 수급 공방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37포인트(0.07%) 내린 6221.3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으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하며 617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71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07억원, 1168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연속적인 랠리에 따른 피로도가 쌓이고 있어 6300포인트 부근에서 수급 공방전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시가 전쟁 직전의 신고가 수준까지 빠르게 올라온 점을 감안하면 협상 만료 시한인 22일까지 휴전 협상을 둘러싼 노이즈가 단기적인 조정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33포인트(0.26%) 상승한 7041.28, 나스닥 종합지수는 86.69포인트(0.36%) 오른 2만4102.7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9년 이후 최장 기록을 다시 썼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 협상이 교착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신중론이 부상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유가 상승은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도 3.7% 오른 94.69달러에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협상 기대를 선반영하며 사상 최고치까지 상승했지만 점차 부담 요인이 반영되는 흐름”이라며 “가솔린 가격 급등에 따른 실질 소비 위축 가능성과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경기 둔화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22% 오른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08% 내린 11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1.12%), LG에너지솔루션(0.24%), SK스퀘어(0.72%), 기아(0.32%) 등은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5%),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두산에너빌리티(-0.9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94포인트(0.33%) 오른 1166.9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81포인트(0.33%) 오른 1166.78로 시작한 후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6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8억원, 1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코오롱티슈진(4.05%), 에코프로(1.64%), 에코프로비엠(1.95%) 등이 강세다. 삼천당제약(-1.29%), 알테오젠(-0.27%)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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