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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무기 지원’ 의혹에 美-中 정면충돌…트럼프 서한 경고

2026.04.17 14:59

이란의 미사일 제조 시설. [연합뉴스]


중국이 이란에 미군 드론과 미사일을 정밀 추적할 수 있는 고성능 ‘X밴드 레이더’와 휴대용 미사일 지원을 검토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경고에 나선 가운데, 중국은 “날조된 의혹”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양국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방정보국(DIA)은 중국이 이란의 방공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X밴드 레이더 시스템’ 지원을 추진했다고 분석했다. 이 장비가 실제 도입될 경우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저고도 드론 및 순항미사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미 당국은 중국이 직접 개입 흔적을 지우기 위해 제3국을 경유하는 이른바 ‘세탁’ 방식을 검토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휴전 기간을 틈타 미군 항공기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을 전달하려 했다는 구체적인 징후도 포착된 상태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예정된 방중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에게 이란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며 직접 압박에 나섰다. 미 정치권 역시 중국의 군사적 지원 움직임을 ‘레드라인’ 위반으로 간주하며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관련 보도를 “완전히 날조된 거짓”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전쟁 발발 이후 표면적인 중립을 유지해온 중국이 이번 의혹으로 인해 미국과의 외교적 정면충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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