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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모른다는데…‘위험천만’ 호르무즈 기뢰제거, 미국 이 택한 방법

2026.04.17 13:54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는 화물선. [연합뉴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기뢰제거 작전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실제 제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현재 부설된 기뢰의 정확한 수나 위치가 알려지지 않았고 이란 당국조차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란이 배치한 기뢰는 함선에 접촉해야 작동하는 재래식 기뢰와 달리 물리적인 접촉 없이 자기·음향 센서로 적선을 감지해 탄두를 폭발시키는 최신형 기뢰로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기뢰는 크게 두 종류로 최대 100m 수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kg 급 고정식 기뢰인 ‘마함3’와 이보다는 얕은 수심에서 음파탐지기를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함7’이다.

가디언은 이러한 기뢰는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지만, 제거 작업은 매우 힘들고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기뢰 제거 작전에 나선 미군이 이란군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점도 중대한 위험 요인이다. 이에 미국은 향후 전황에 따라 무인 기뢰 탐지 체계를 작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잠수정 형태 기뢰 탐지기인 ‘나이프피시’와 고속정처럼 생긴 기뢰 제거함인 MCM 등 무인 탐지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미군은 MH-60S 헬리콥터에서 ‘아처피시’(AN/ASQ-235) 공중 기뢰 제거 시스템을 전개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음파탐지기가 장착된 수중 기기를 사용해 기뢰를 탐지, 파괴한다.

그러나 무인 시스템을 작동하더라도 이를 발사·통제하기 위해서는 미군 함선이나 항공기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작전을 지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미군은 무인 제거 작전 도중에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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