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천즈
천즈
'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총책 검거…송환 착수

2026.01.08 18:27

[앵커]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에 관여한 스캠 조직 총책이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거쳐 국내로 송환할 계획입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이 상의도 입지 않은 채 경찰에 끌려갑니다.

지난해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살인 사건의 총책급인 중국 국적의 42살 남성 함모 씨입니다.

경찰청과 법무부, 국가정보원은 국제 공조를 통해 함 씨를 검거했습니다.

함 씨는 지난해 5~7월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국인 피해자들을 캄보디아 스캠 범죄단지로 유인하고, 권총으로 피해자들을 협박해 계좌 비밀번호를 말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특히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를 감금한 뒤 역시 중국인 조직원 리광호 등에게 넘겨 폭행·고문하도록 했고 박씨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리광호를 비롯한 주범들을 검거한 뒤 함 씨의 소재를 추적해온 경찰 등은 지난해 11월 함 씨가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듣고, 태국 당국과 공조에 나섰습니다.

<정수온 / 경찰청 국제공조1과 계장> "태국 당국에서 추적 단서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후에 무장 병력 특공대를 동원해서 수일간 잠복 끝에 검거한 사건입니다."

함씨 소재를 파악한 뒤 태국 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태국 무장 경찰을 동원해 은신처를 급습해 지난 7일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중국 국적인 함 씨를 송환하려면 범죄인 인도 청구와 태국 내에 재판을 통해 인도 결정을 받아야 합니다.

법무부는 태국 당국과 소통해 한국으로 최종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경찰 #중국인 #살인 #사기 #캄보디아 #범죄 #납치 #감금 #스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천즈의 다른 소식

천즈
천즈
‘韓대학생 살해’ 캄보디아 조직 中 총책 태국서 검거
천즈
천즈
‘한국인 대학생 살해’ 캄보디아 조직 총책 잡았다
천즈
천즈
전 세계 농락해 88조 수익…복면 벗자 드러난 얼굴
천즈
천즈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 천즈 체포…중국으로 송환
천즈
천즈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잡혔다
천즈
천즈
'캄보디아 범죄단지' 프린스그룹 천즈, 中 송환·구속..."핵심 구성원 수...
천즈
천즈
캄보디아 범죄왕국의 정점 천즈, 중국으로 끌려가
천즈
천즈
캄보디아 범죄 설계자 ‘천즈’ 체포
천즈
천즈
'캄보디아 대학생 살인사건' 스캠 총책 검거
천즈
천즈
'범죄단지 배후' 프린스그룹 천즈 체포해 송환…中당국도 공식 발표(종합)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