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호 영입인재 전태진...김상욱 빈자리 채운다
2026.04.17 10:28
유년기 모두 울산에서
행정·정책·사법 역량
모두 높이 평가받아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나설 주자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 전 변호사는 이번 재보궐선거를 겨냥한 민주당의 1호 영입인재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의 지역구인 울산 남갑에 전략공천될 전망이다.
전 변호사는 1971년 울산 태생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내리 울산에서 지낸 이른바 '울산 토박이'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30여 년간 변호사 생활을 이어오면서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해 각종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정책 역량, 사법에 두루 능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정청래 당 대표는 이날 인재영입식에서 "지금 울산에는 낡은 지역주의 구도를 깨고 젊은 세대로의 교체, 울산의 새로운 바람, 파란 바람을 일으킬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도 젊고 참신하다. 김태선 울산시당 위원장도 젊은 일꾼이다. 그 물결에 전 변호사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 변호사도 호응했다. 그는 "지금 울산에 필요한 것은 낡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이 아니라 정부와 협력해 울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내는 능력 있는 일꾼"이라고 짚었다.
이날 영입식에 함께한 김 후보는 "울산을 바꾸고 새롭게 해 나갈 동지가 필요하다"며 "오늘(17일) 그 든든한 동지를 만나서 함께 손을 맞잡으니 힘도 나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더 드는 것 같다"며 전 변호사를 환대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 국면에 울산 지역에 나설 주요 후보들을 사실상 확정했다. 김 후보의 경우 이미 당내 경선을 통해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상태고, 전략공천이 원칙인 상태에서 지도부가 전 변호사의 울산 남갑 공천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여서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날인 18일 곧장 울산으로 달려가 이들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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