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탄 차량 고무망치로 파손…50대 남성 검거
2026.04.16 11:24
울산에서 아내와 다른 남성이 탄 차량을 가로막고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15일 오전 11시 16분 울산 중구 다운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앞을 몸으로 막아선 뒤, 고무망치로 차량 앞유리를 수 차례 내리쳐 파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파손된 차량 뒷좌석에는 A 씨의 아내인 50대 B 씨가 탑승해 있었고, 운전석에는 70대 남성 C 씨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원 확인 과정을 통해 아내가 동승한 사실을 파악하고, 단순 재물손괴가 아닌 가정폭력 사건으로 판단해 중부서 여성청소년과로 사건을 넘겨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 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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