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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 강조한 일론 머스크…테라팹 본격화에 삼성·어플라이드 등 장비사 '들썩

2026.04.17 08:21

[인더스트리 AI]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AFP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과 로봇용 칩 자체 생산을 위한 테라팹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Tesla)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라팹(Terafab) 팀이 삼성전자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등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기업들과 접촉하며 최첨단 칩 제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엑스(SpaceX) 합작 법인인 테라팹 인력들은 최근 몇 주간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기, 증착기, 세정 장치, 테스트 장비 등 반도체 제조 공정 전반에 필요한 기구의 견적과 인도 시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테라팹 팀의 지원 요청에 대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공장의 생산 능력을 테슬라에 더 많이 할당하는 방안을 역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머스크의 자체 제조 전략과 기존 파운드리 업체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인텔의 경우 립부 탄(Lip Bu Tan) 인텔 CEO가 머스크와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테라팹 구상에 협력할 의사를 내비친 상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테라와트(TW)의 컴퓨팅 성능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스페이스엑스의 우주용 반도체 생산을 핵심으로 한다. 테라팹은 텍사스 오스틴의 기존 테슬라 공장 인프라를 활용해 월 3000장의 웨이퍼를 처리하는 파일럿 라인을 먼저 구축할 계획이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9년으로 설정됐으며, 우선 순위 공급을 조건으로 통상적인 견적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넸다.

한편, 웨이저자(C.C. Wei) 대만 TSMC CEO는 새 공장을 짓는 데 2~3년, 수율을 올리는 데 또 1~2년이 걸린다라며 반도체 제조에는 지름길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시장은 기대를 반영하며 도쿄일렉트론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글로벌 장비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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