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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청문회 '진실공방'…"외압 없었다" vs "가족 사진으로 협박"

2026.04.17 08:32

【 앵커멘트 】
국회에선 대장동 사건 등을 둘러싼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시작부터 여야가 충돌한 가운데, 수사 외압과 진술 회유 의혹을 놓고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에 대한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 청문회에 나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시작부터 국민의힘 위원들은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이건태·김동아 의원의 참여 자격을 문제 삼다 한때 퇴장했습니다.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대장동 사건 변호사가 여기 들어오는 게 맞습니까?"

▶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건 조작한 검사들이 와 있는데 왜 그 사실을 잘 아는 변호사가 못 와? 말이 돼?"

본격적인 질의가 시작되자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조특위가 법치주의를 무너뜨린다"고 작심비판했던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외압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원석 / 전 검찰총장
- "윤 (전) 대통령 한 번도 만난 적도, 전화도, 통화도, 메시지도, 저는 텔레그램은 깔 줄도 모릅니다.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을 만난 적도 없습니다."

반면 대장동 사건 진술을 번복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수사 당시 검사가 "우리 목표는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 기소를 암시했고,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상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남 욱 / 변호사(대장동 개발업자)
- "잠을, 잠을 못 잤습니다. 애들 사진 보여주셨고 '애들 봐야 하지 않겠냐'(라고)…."

발언 당사자로 지목된 정일권 검사는 목표가 하나라고 말한 적이 없고, 가족사진을 보여준 것도 격려의 뜻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남욱 변호사를 수사했던 이주용 검사는 지난 10일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하란 연락을 받은 후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현재 입원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신영빈입니다.

영상취재: 김석호 기자 김 원 기자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김민지
그 래 픽: 이은재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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