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子 절연' 1년→이번엔 딸과 마찰…"내가 초라하고 가엾다, 주눅 들어" [RE:뷰]
2026.04.16 10:2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딸과 갈등을 빚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이혜정의 채널에는 '고민 들어주러 온 말자할매 빅마마한테 털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말자 할매' 콘셉트로 출연해 고민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화 도중 이혜정은 "요즘 자식과 갈등이 있다"며 "딸이 회사를 이끌어가게 됐다. 대표로서 존중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딸과 함께한 외부 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그는 "딸, 홈쇼핑 MD들하고 밥을 다 같이 먹고 2차를 가기 위해 차를 불렀다. 그런데 차가 오니까 딸이 '엄마 빨리 나와'라고 소리쳐서 내가 '엄마 계산해야지'라고 했다. 그랬더니 딸이 '내가 한다고!'라고 소리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순간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사람들 앞에서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는 것 같아 가엾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의도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힘들었다"며 "자식에게 얻어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주눅이 드는지 자신도 혼란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족 관계에 관한 생각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결국 인생을 돌아보면 남는 건 남편이다. 자식에게 모든 걸 걸고 살아왔던 것이 오히려 후회로 남기도 한다"며 "결론은 내가 선택한 남자에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정리했다.
이혜정은 지난해 12월 방송을 통해 아들과의 관계 단절 사실을 밝힌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그는 당시 사업 문제로 갈등이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목숨 같은 아들에게 내가 먼저 등을 돌렸다.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것 같다"고 아들과의 절연을 고백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개인 채널에서 "아들과 화해는 했다. 근데 아직 마음으로 조금 그런(불편한) 건 있다"고 밝히며 관계 변화 상황을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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