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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러브콜' 하정우 "다음 주말 지나면 거취 말할 것"

2026.04.17 05:54

"대통령 해외 순방 후 거취 밝힐 예정"
하 수석, 19~24일 대통령과 순방 동행
"아침저녁으로 생각 바뀌어...'국익' 중점"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비서관은 자신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관해 “다음 주말(25~26일)이 지나면 (거취를) 말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하 수석은 16일 유튜브 방송 ‘권순표의 물음표’에 나와 “이제 제가 온전히 결정해야 된다는 것을 제대로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순방을 다녀와서 정확하게 설명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데, 하 수석도 이 일정에 동행한다.

하 수석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본인의 출마 여부 질문에 ‘최종 결정은 개인의 문제’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이 문제는 참모로서의 일이 아니고 제 개인으로서의 일이 되면서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거취에 대해 굉장히 많은 말들 혹은 의견들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게 되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하 수석의 출마 여부에 대해 ‘개인의 문제’라고 밝힌 것과 관련 “공학인으로 30년 넘게 살다 지난 10개월 동안 참모로 살았는데, 참모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지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이번 건(출마설) 같은 경우도 참모로서의 자세를 견지했다”며 “그런데 충고를 듣고 나니, 내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어떤 것이 더 국익에 중요한가에 대해서 아침저녁으로 계속 생각이 달라진다”며 “청와대에서 국가 AI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지역에서 그 AI가 제대로 확산해 성과를 만들어 제 고향을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략을 아무리 잘 세워도 법안이 정비가 되지 않으면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아침저녁으로 생각이 바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보니까 부산 지역의 출마하는 분들이 (나와 달라고) 성명을 내기도 했고, 김두관 전 의원도 나와달라, 그러면 본인은 희생하겠다고 SNS를 올렸다는 뉴스를 봤다”며 “그런 걸 보면 제가 여러 가지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심정은 어느 쪽에 가깝냐’는 질문에 “지금 머릿속은 사실 순방이 제일 중요하다”면서도 “(저쪽으로) 저울추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하 수석은 이 대통령의 의중에 대한 질문에는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걸 공개적으로 표현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제가 최종 의사결정 정리가 되면 그때 대통령께 찾아뵙고 의견을 구해야 되겠죠. 결정을 하고 말씀드리러 가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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