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수색 9일째…“늑구 안정 취하면 집중 수색”
2026.04.16 16:38
대전시 등 관계 당국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오월드 인근을 중심으로 열화상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늑구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늑대가 안전하다고 판단해야 움직이는 습성이 있는 만큼, 늑구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지점 인근에 숨어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 늑구와 같은 어미를 둔 형제 늑대가 먹이를 먹을 때를 제외하면 잘 움직이지 않고, 숨어있는 습성이 있어 늑구도 특정 장소에 은닉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할 경우 늑구를 자극할 수 있다면서, 늑구가 일정 기간 스스로 안정을 취하면 다시 움직일 것으로 보고 드론 중심 수색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늑구가 동물 사체 등을 먹어 기력이 남아 있지만, 점차 쇠약해질 것으로 보고 포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늑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튜버나 일부 시민이 야간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대전오월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